퀸이 70년대부터 무대 연출에 돈 겁나 많이 쓴다고 악명이 자자했었다던데 몬트리올 보면 실감남
보고 있음 조명을 진짜 얼마나 많이 박아놨는지ㅋㅋㅋㅋㅋ 무대 전면 빼면 다 조명으로 도배한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노래에 맞춰서 조명 조절도 엄청 많이 하고 드라이아이스인지 연기 연출에 폭죽까지 통크게 파바박 하고
공연 하는 내내 엄청 더웠다던데 정말 이해감 대형 스타디움 공연도 아닌데 조명을 정말정말 크게 걸어놔서....
무대에 하도 돈을 써서 투어 돌아도 흑자 난 적이 매직 투어 뿐이랬나 거의 없었다고 들었는데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음
근데 내가 퀸덬이라 그런가 그런 부분까지 뽕찬다ㅠㅠㅠㅠ 경제성을 떠나 자기들이 추구하는 부분에선 절대 양보 안한게 느껴지고 너무 좋음
나중에 부다페스트 공연때도 하늘에서 크게 잡아줄때 보면 퀸 공연장 혼자 번쩍번쩍함 조명크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