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락 몬트리올 블레가 너무 갖고 싶었던 나덬은 한국에선 직구 밖에 답이 없단 사실을 알고 일본으로 떠났다..
그냥 말로만 듣다가 직접 가보니까 진짜 퀸 관련 물건 같은거 많더라.. 제일 부러웠음 ㅠㅠ
내가 간 타워레코드가 두 개 층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락 코너는 윗층에 있었거든?
근데 아래층에도 퀸 코너가 작게 있고 여기저기 퀸 관련 물건이 나뉘어서 진열 되어있고
또 한창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딥디/블레 나올 타이밍이라 여기저기 홍보하고 계속 광고 나오고...
여긴 정말 천국이었어... 진짜 별게 다있더라 한국에서 쉽게 못 구하는 앨범부터 시작해서 딥디, 엘피, 책 등등..
나는 아직 씨디를 모을 생각은 없어서 일부러 사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후회 돼 ㅠㅠ 그냥 한두개라도 사올걸 ㅡㅡ
엘피 코너도 따로 있었고 집에 턴테이블도 없는데 괜히 사고싶어서 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이 별로 없는데 퀸 관련 도서만 따로 진열해서 놔둔 코너도 있었고 거기에 별 책이 다있더라
우리나라에선 번역도 안 된 책도 일본어로는 번역되서 있고 화보집이나 잡지 같은 것도 있고
그 옆에 우리나라에선 살 수도 없는 디비디도 많고 일본에서 자기들이 따로 낸 책자나 제품도 있고 진짜 맘같아선 다 쓸어오고 싶었음..
그래서 결국 사온게 이렇게 (고작) 세 개 ㅋㅋㅋㅋㅋㅋ
퀸 라이브 투어 인 재팬 책은 발매 전에 일마존에서 살라고 벼르고 있었는데 일본 갈 일 생겨서 바로 뺐어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앨범 엘피하고 원래 일본 여행의 목적이었던 퀸 락 몬트리올 블루레이 ㅋㅋㅋㅋㅋ
다음날 다시 갈 일 있었으면 더 사오는건데 쓸데없이 자제하는 바람에 조금 밖에 못 산게 한이 된다 ㅠㅠ
여튼 덬들도 일본 갈 일 있으면 무조건 레코드샵은 꼭 가봐!!! 진짜 별게 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