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게 어릴 때부터 퀸 파기 시작해가지고 중간에 막 앨범 딥디 사는건 잠깐 시들했을 때도
노래는 항상 퀸 듣고 친구들한테나 인터넷 커뮤같은데서 노래 추천 할 때도 퀸 노래 추천 엄청 해주고 그랬었거든
좋아하는 밴드 물으면 무조건 퀸이 제일 처음 나오고 그냥 좀 덕질보다는 숨쉬듯이 항상 들었던 것 같음
근데 보랩으로 퀸 열풍 불고 막 새로 입덕하는 팬들도 많아지고 이것저것 굿즈도 새로 나오니까
진짜 인터넷 지인이건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건 전부 나만 보면 우리 누구 요즘 행복해보이네~~가 인삿말임
근데 너무 행복해서 정말 ㅇㅇ...ㅎ...ㅎㅎ.....밖엔 할 대답이 없다
영원한건 없으니까 또 이 열풍도 언젠간 잠잠해질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말 지금의 기억으로 평생 행복하게 덕질할 것 같아
그냥 수십년 전의 노래들로 사람들이 하나가 되고 수많은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