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벤트 메인스토리도 나쁘지않았고 걱정했던 부분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감동적으로 잘 마무리한것같아서 좋았음 제대로 미즈키랑 에나가 대화하고 솔직하게 다 털어놓은 것같아서 나까지도 매우 속시원함ㅋㅋㅋㅋ 딱 하나 카나데랑 마후유한테는 이러고 끝난다고?하고 좀 아쉬웠는데 23성 카드스까지 다 봐야 스토리 완성같음ㅋㅋㅋ
카나데랑 마후유가 에나 걱정하고 생각해주는것도 좋았고 둘이서 미즈키 기다리면서 숨어서 어떻게 말할까 어떻게 잡을까 작전짜는것도 귀엽고 훈훈했음ㅋㅋㅋㅋ 미즈키가 모두한테 다 이야기하고나서 카나데가 미즈키한테 해주는 말도 진짜 감동이었고 마후유랑 미즈키랑 둘이서 따로 후일담처럼 속마음 이야기하는것도 좋았음 카드스까지 보고나니까 미즈키일은 이번 이벤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것같아서 감동적이고 후련하기도하고 그래ㅋㅋㅋㅋ
솔직히 에나가 최애라서 각전 일러는 지금도 좀 화나긴하는데ㅎㅎ 스토리 마무리 잘 된거랑 각후일러 헤어 잘 나온걸로 어느정도 좀 기분이 나아진듯 근데 진짜 각전같은 일러는 다신 받고싶지않음...제발 얼굴은 제대로 그려줘ㅠㅠ 암튼 전반적으로 나는 스토리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