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여자들밖에 없는 모임에 알고보니 남자애가 있었고
남에 의해 비밀을 들켜서 이야기하려 했는데 혼자 할말하고 달아남
이런 상황에서 왜 죄책감을 느끼고 후회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가서 미즈키 부둥부둥하는 캐릭터들의 스탠스가... 공감이 가지 않는듯
차라리 이게무슨말이냐고 설명하라고 한마디라도 들어간 뒤에 후회와 죄책감을 느꼈다면 모를까; 에나가 자기 의견과 생각을 단 하나도 말하지 않고 갑자기 내가..! 이러면서 자책하는거 부터가 납득이 안가니까 이번 스토리에서 구원서사 넣은거 어떻게 풀든 억지스러울거같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