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야기지만 이번 이벤스에서 마후유 아빠가 마후유한테 노트북 수리됐다고 돌려줬잖아
근데 난 마후유 엄마가 주스 쏟아서 노트북 고장났으니까 수리 맡겼다는 말이 구라인 줄 알았거든
여기서 2가지 의문이 생김
1. 마후유 엄마가 마후유 노트북 못 쓰게 하려고 진짜로 주스 쏟아서 노트북 고장낸 다음 수리 맡김.
갠적으로 나는 만약 노트북 수리가 끝나도 마후유 엄마가 마후유한테 "수리 끝났어" 하고 돌려주긴커녕 "너무 심하게 망가져서 못 고친다길래 버렸어" 이런 식으로 말했을 거라 봄. 만약 그랬으면 마후유도 신시사이저를 버린 엄마가 노트북이라고 못 버리겠냐며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을 거고
2. 주스 쏟아서 고장난 건 구라고 걍 마후유 엄마가 빼앗아서 갖고 있던 노트북을 마후유 아빠가 발견해 물어봤다가 마후유 엄마가 주스 쏟아서 고장났길래 수리 맡겼던 거라고 구라침. 그거 곧이곧대로 믿은 아빠가 그렇게 말하면서 마후유한테 돌려줌
덬들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해? 난 지금 마후유 엄마 상태가 이상해서 1이라고 보는데 1이든 2든 진짜 화난다 ㅋㅋㅋㅋ
+덬들 반응 보니까 나도 2 같음 아무리 상태가 이상해도 마후유 이야기만 나오면 정?신 차리는 사람이니까 저 정도 대화는 했겠지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리 미쳐도 노트북 일부러 고장내서 수리 맡길 리가 없음 차라리 그럴 시간에 뭐라도 더 알아보려고 조사했을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