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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코지마 마코 여성스러움 전개 토크 쇼 개최. HKT48 사시하라 리노에게 전수 받은 다이어트 비법, 미네기시 미나미, 타카하시 쥬리와의 유대도 밝혀.
AKB 48 코지마 마코가 8일 동경 시부야 hotel koe tokyo에서 열린 모델 프레스 스페셜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명 한정으로 초대된 관객 앞에서 자신만의 패션, 메이크업, 식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관객들은 마코와 근접한 거리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크를 즐겼다.
코지마 마코、스타일 유지 비법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처음이라고 하는 코지마 마코는 “오늘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챠밍포인트인 웃는 얼굴로 인사했다.
스타일 유지에 대해 물어보니, “정말 없어요. 어떻게 하죠(웃음)”이라며 겸손해하면서 “탄수화물을 아침, 점심, 저녘은 어렵더라도 밤에는 먹지 않아요. 3, 4일 하는것만으로도 아침에 배가 줄어든걸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라며 다이어트 중 식사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또, HKT48의 사시하라 리노에게 배운 메뉴가 “식초를 뿌린 양배추 샐러드” 라고 한다.
“양배추를 채썰어서 지퍼백이나 밀폐형 식기에 담아서 간단식초를 아낌없이 넣어서
12시간 정도 기다려도 좋구요.
저는 자기 전에 만들어서 아침에 일하러 갈 때 들고 가서 배고플 때 먹거나 밤에 먹어요“라고 설명했다.
MC인 나카는 “지퍼 백이군요..” 라고 서민적인 방법에 놀라자 마코는 웃으면서 “사시하라 씨도 지퍼 백이에요.
친근감 들죠(웃음)” 이라고 말했다.
확실히 다이어트를 할때에는 밤에는 식초를 뿌린 양배추 샐러드나 좋아하는 야채를 토마토 캔에 넣어 끊인 지방 연소 스프로
때운다고 한다.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적극적으로 한다.
영양밥, 여성 여러분들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밥솥에 쌀이랑 간장, 술, 좋아하는 건더기를 얍!하면서 3개 정도 넣어서 취사버튼을 퐁! 누르면 30분 정도면 만들어져요. 어려운 듯한 이미지인가요?
쉽게 할 수 있어요. 라고 귀엽고 효과음을 넣으면서 평소 먹는 식사를 소개했다.
의외로 아이돌 활동 외에는 특별한 운동은 하지 않는 듯 하지만 걷는걸 좋아해서
“집에 갈때는 집에서 가까운 역에서 두정거장 정도 앞에서 전차에서 내려서 30분 정도 걷거든요.
이것만으로도 ”살 빠졌다!“라고 기분이 들어요” ,“ 걷는게 좋으니까 음악을 들으면서 걷게 되니
자연히 무리하지 않고 운동하게 되네요”라고 밝혔다.
코지마 마코、“힘이 들때"는 미네기시 미나미와 카페에.
토크쇼 현장에서 팬들에게서 받은 질문에 대답하기도 했다.
“ 일을 매일 도망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받자 팬과 눈을 마주치면서
“ 힘들죠. 힘든 일 엄청 있어요”라며 공감했다.
“힘든 일도 있지만 ‘이 일을 하고 돌아가면 힘들겠지’ 라고 미리 알고 있는 상황이 있어요.
그럴 때에는 미리 예정을 만들어둬요.
그래서 저는 친한 미이쨩을 데리고 카페에 가기 같은걸 예정에 넣어두곤 해요”라고 친한 친구와의 시간을 소중히 한다고 밝혔다.
미나미와 카페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물어보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요,
인터넷 뉴스의 화제를 계속 망상으로 넓힌다거나 해요(웃음).
별거 아닌 이야기를 신경쓰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했다.
미네기시 미나미는 AKB48의 1기생, 코지마 마코는 14기인
선후배 관계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친분이 알려질 정도로 허물 없는 사이다.
“내일도 카페에 가요. 한달에 한번씩은 반드시 가거든요.
2번 정도 가면 좋죠. 내일 만나는건 제가 먼저 만나고 싶다고 라인으로 말했어요”라고 깊은 교류를 이야기 했다.
“저번에 아침 4시까지 카페에 있었어요”라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코지마 마코、첫 여성 대상 이벤트에서도 "코지마코 스마일'을 선보여
또 “ 사람 얼굴이나 이름을 기억하는걸 잘 못 하는데요.
악수회에서 팬을 기억하기 위해 의식하거나 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자신도 기억하는건 잘하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자신을 기억하게 하고 싶을때의 어필 방법을 소개했다.
자기를 지칭할 때 일부러 “코지마는~” “마코는~”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작전을 전수했다.
그밖에도 미용법, 추천하는 한국 화장품이나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법등의 질문에도 많이 대답했다.
여성스러움을 보여준 코지마 마코.
“이만큼이나 여성분들 앞에 있게 되면 제가 미의식이 높아지겠네요 모두 귀여워요~” 라고 끝까지
코지마코 스타일을 선보여 관객과의 토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