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급 음악 이벤트 [MAYA 페스티벌]에 AKB48이 첫 참전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M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MAYA 페스티벌)」에 AKB48 참가가 발표되었다.
개최일은 12월 8, 9일. 같은 이벤트의 프로모션으로 타이를 방문한 6명이 말하는 현재의 심경과 이벤트의 볼거리는?
「M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출연결정、축하드립니다!
전원:감사합니다!
치요리:지금까지 몇번 정도 AKB48로써 타이를 온 적이 있지만 매번 6명 정도의 멤버만 왔었는데요.
이번 [MAYA 페스티벌]에서는 AKB48로써 타이에서 처음으로 16명의 풀 멤버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1시간이나 출연 시간을 주셔서 세계 각국에서 와주시는 스테이지의 여러분과 교류를 많이 할 수 있는건 물론, 좀 더 AKB48을 많은 나라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의 유명한 아티스트가 모이지만, 아이돌의 출연은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사호: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이에요.
시노부:AKB48은 각 나라에 자매 그룹이 있는데요. 현지에서 저희들이 출연할 기회가 적었는데, 방콕에서 풀 멤버로 스테이지에 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기뻐요. 일본의 스테이지와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이벤트 당일이 지금부터 기다려져요.
일본과는 다른 어떤 의미로써 "어웨이"라고 말할 수 잇는 장소에서 어떻게 AKB의 매력을 어필할 생각이신가요?
유카리:저희 들을 모르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선, 열심히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전세계 분들이 AKB48의 노래나 멤버의 얼굴을 기억하실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온 힘을 다해서 퍼포먼스를 하고 싶습니다.
사호:응응! 모두 즐기고 땀을 흘리면서 AKB48의 노래나 안무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타이 분들에게 노래를 한다면 어떤 곡이 좋을까요?
치요리:역시 [사랑하는 포춘 쿠키]네요. 타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구요. 라이브 영상을 봤더니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저도 같이 [주먹밥] 댄스를 하고 싶네요!
나나미:저는 [리버]네요. BNK48이 타이말 버전으로 노래를 냈기도 했고 타이 분들이 친숙하게 여기실 거 같아요. 귀여운 모습이 아닌 AKB48의 멋진 면을 아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해외에서 1시간 스테이지라니 호화롭네요. 꼭 여러 곡을 타이, 전세계 분들에게 들려주세요! 그리고 스테이지와는 별도로 악수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나미:네! 지금까지 악수회는 일본에서만 개최되어서 해외 팬분들은 일본에 와주실 수 밖에 없었는데요. 또 일본에 오실 수 없는 분도 많으셔서 죄송스러웠어요. 이번 악수회가 개최되어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에리이:여러분과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긴장도 되지만 저도 정말 기대되네요.
이벤트 중에 타이 말로 인사를 할 기회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알고 있는 타이 말 있으신가요?
치요리:알고 있어요! 전 AKB48의 이즈타 리나에게 배운 말이 있는데 콧타이쟈이리마이카...? 하하.. 태국 분들은 모두 상냥해요. 라는 의미인데요. 아~ 잊어버렸네요. 흑흑
시노부:저는 전에 왔었을 때 [아로이(맛있다)를 배웠어요. 처음에 이걸 배워둬야되겠다고 생각해서요. 하하
사호:저도 메모해왔었는데요.. 잊어버렸네요 하하.. 음식점에서 쓸 법한 말을 적어뒀어요. [파 빼주세요.]라는 말이요.
중요하죠 하하
마지막으로, [MAYA 페스티벌]에 대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노부:이번 페스티벌에 일본 아티스트는 저희만 출전하는데요.
일본 대표라는 책임감도 있고 봐주시는 분들이 AKB48을 시작으로 일본 문화 전체에 흥미를 가지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퍼포먼스를 하고 싶어요.
치요리: 해외에서 1시간이나 되는 귀중한 시간을 받았기 때문에 정말 스테이지 구석에 있어도 [와 저 얘 봐봐!]라고 하면서 주목 하실 수 있는 여러분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노리고 있어요.
전원 : 여러분, 같이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