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상암, 1~3차 경연 다붙었고 

심지어 파이널까지 갔다온 덬임.

여튼 그렇고 멤버들 본소감 솔직하게 얘기할까함.

1) 미야와키 사쿠라

사실 1차 경연때 얘를 보러 간게 사실이었음. 한국애들 인지도 제로에 아무것도 몰라서 얘를 보러감.

확실한건 상암때는 위치선정이 잘안되서 잘안보였다. ㅅㅂ 망원경이라도 들고갈걸. 

그러나 1차경연에 2열에서 보게되니 외모가 좋다는걸 느낌.

마르기도 말랐는데 포니테일 했을때 귀여움이 미쳤고 얼굴로 표정을 잘지음.

2차 경연때는 솔직히 별로였다. 어울리지도 않는 이상한 헤어스타일해버려서.. 귀신메이크업 ..ㅜㅜ

김도아라는 친구가 뚜두뚜두에선 훨씬 이뻤음.

결론을 말하자면 외모로 봤을때 한국 연습생들보다 압도적으로 좋은건 아니었다.

그러나 덬을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을 가진 페이스인건 인정함.

2)강혜원

일단 상암에선 기억도 안난다. 사실 상암에서 한연생은 나중에 소개할 장원영을 빼면 아무도 기억안남.

왜냐면 몰랐으니깐... 뭘 알아야지 보지. 사람이 일단 아는 애들부터 보게되거든.

근데 1차 경연에서도 정보가 너무 없어서 붐바야로 나왔을때 잘몰랐다.

나는 치바 에리이를 주시하고 있었으니깐. 근데 자기소개하는걸 보니깐 얼굴 이야..

얼굴이 그냥 배우상임. 향기없는 꽃이지만 외모 포스는 1티어..

2차 경연 가서는 솔직히 갑뿐싸해버린 랩때문에 경연은 망쳤지만

얼굴 포텐은 10점에 9점을 주고 싶을정도로 이뻤다.

강혜원의 외모적 단점은 표정이 한개라는것. 미나미 끌어안았을때 그 표정을 무대에서도 좀 다양하게 보여줬으면한다.

춤도 오지게 못추는데 표정마저 구리니깐 어떤 무대를 해도 무대에서 지워짐.

3)야부키 나코

얘는 예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얼굴자체가 그냥 이쁘다.

옛날에 교정하기전에 취향이 아니었으나. 교정을 끝마치고 얼굴포텐은 매우좋아졌다.

단점은 다 알다시피 키. 키가 너무작아서 현장에서 솔직히 연예인포스가 없다.

다시만난 세계에서 너무작아서 돋보이지 않더라.

파이널 앞으로잘부탁해에선 그래도 좀 나아보이긴했음.

특이사항으로 아이돌을 오래해서그런지 팬을 찾는게 빠르고

슬로건을 들고잇으면 귀신같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보내주었다.

4) 권은비

몰랐던 매력이 1차, 2차 갈수록 터지는 신기한 멤버.

상암, 1차때는 솔직히 있는지도 몰랐다.

내 스타일 외모가 아니었고 연습생 정보가 제로인 상태라서 정신이없었거든.

근데 2차때가서 주의깊게보니 굉장히 걸크러쉬하고 매력적인 인상이었음.

일단 춤을 맛깔나게 소화하는데 비쥬얼도 나쁘지 않다보니 개인적으로 점수가 높아졌고

경연에서 o 버튼을 누르게되었음. (사실 2차 경연때는 애들 불쌍해서 다누르긴했지만..)

3차때 루머에선 진짜 춤이 쩔더라. 와 얘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궁금해졌음. 

5) 김민주
미 친 비율 종결자. 아이즈원의 몸매담당.

얼굴이 너무작다. 1차 경연때도 몸매가 좋은데 얼굴까지 이쁘니깐 자연스레 쳐다보게됨.

향기없는 꽃이라는 일부 비판도 있지만..

적어도 강혜원 처럼 춤을 못추는것도 아니고 자기파트를 그럭저럭 소화해줌.

보컬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출근길에서 보니깐 머리스타일은 잘 결정해야할듯 ㅋㅋ

헤어컷에 따라서 인상이 좀 바뀐다.

6) 김채원

한연생중에서 기억에 남는 멤버.

상암때도 언뜻봤는데 귀여웠고

1차경연 우아하게에서 일본어 파트를 맛갈나게 소화했다.

엄청 보컬이 좋다거나 엄청 춤을 잘추는건 아니지만

뚝딱스러움이 없고 자기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다. 

권은비 말로는 평소에는 조용하다는데 무대에선 끼가 넘치고 발랄해서 좋은멤버.

한가지 기억나는건 다시만난 세계에서 섹시한 음색으로

자기 파트를 맛갈나게 소화했다. 현장에서 허윤진보다 더 많은 표를 받은건

실제 내가보기에도 그 조에서 가장 돋보였기 때문인듯?

7) 혼다 히토미

아무래도 처음부터 잘 알았기에 계속 주목했던 멤버였음.

1차 경연에서 슬로건을 받아서 흔들었는데 손가락하트를 오지게 날려준게 기억난다.

팬조련 특화된 48출신답게 이름 부르니 상냥하게 웃어줄때 마음이 녹았다.

냉정하게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자기만의 빵덕상이 어필포인트.

덬몰이가 될 인재로도 보인다.

일연생중 드물게 춤을 큰 미스없이 소화해서 그 부분도 플러스포인트.

8) 최예나

1차 경연때는 귀여웠던게 기억난다.

넘3 에서 혼다 히토미를 중점적으로 봤지만

최예나도 트윈테일 기억난다.

그리고 하트 깨무는거보니 ㅋㅋㅋ

커엽긴 커엽던.

여돌판에서 특출난 외모라고 보긴힘들지만 개성적인 자기만의 매력이있고

실제 아이엠에서도 존나잘했다. 무대에선 그 끼가 최대치로 발산되는 타입.

파이널 '반해버리잖아?' 이거 부를때는 현장에서도 놀랐음..

9) 이채연

사실 난 얼빠이기 때문에 비쥬얼 멤이 아니면 덬질을 안하지만

이 친구의 실력은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건 분명함.

메댄으로 팀에 큰 힘을 불어넣어줄 존재다.

쏘낫쏘에서도 느낀거지만 춤은 진짜 미쳤음. 좌중을 사로잡는 댄스머신

10) 조유리

https://gfycat.com/AcidicGeneralHarborporpoise

하트가 예사롭지 않지?

조유리는 1차경연 한연생중에서 나한테 큰 인상을 준 멤버였다.

단발머리에서 섹시하면서도 좋은 보컬로 인상을 심어주었거든.

포니테일이 매우 잘어울렸음. 이후 경연에서도 에너제틱에서

편곡이 씹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파트를 잘 소화했다.

꽤나 신나는 무대였다.

파이널에서 위치상 조유리가 그닥 잘 보인건 아니었지만

경연내내 자기만의 것. 스스로의 무기를 잘 표현하는 멤버라고 생각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곡선택이 가능해보임.

아학은 안봤지만 프듀48에서 조유리는 충분히 top12에 들만한 멤버였음.

11) 안유진

뛰어난 기럭지 빼어난 외모.

솔직히 1차경연때는 그다지 눈을 못줬다.

나도 사람이니깐 히토미랑 장원영 최예나 이 세명을 쫒으면서

안유진까지 체크하긴 힘들었음.

사실 내기준으로 안유진의 트윈테일은 그다지 어울려보이지 않았다.

반며 2차경연에서 단발머리로 자르고 검은색 팬츠를 입고 나왔을땐 솔직히 지렸다.

그 기럭지로 퍼포를 하니깐 진짜 연예인 본다는느낌? 딱 그거였음.

경연도중에 체력이 바닥나 쓰러지는 와중에도 잘 체크했다.

그만큼 2차경연에서 안유진은 인상깊었음. 

안유진은 보컬파트로 가서도 잘할것 같은데 얘는 항상 춤만춤 ㅋㅋ

12)장원영

종결자

...

아마 너덬들이 생각하는 그 자체일듯.

미친 미모와 기럭지. 거기에 귀여움까지 겸비한 멀티아이돌.

보컬이 약점이긴하데 춤도 보컬도 아이즈원에선 더 성장할거라고봄.

1차경연에서도 진짜 얘는 어딜가도 보임. 일단 자이언트 베이비라서

무대를 잡아드심. ㅋㅋㅋ 왜 얘한테 표를 안주는지 이해가 안갔음.

(아마 나를 비롯한 일뽕들이 1차경연 장악해서 그런듯?ㅎ)

2차경연 당시에 진짜 미친 기럭지 때문에 눈을 둘 때를 못찾았다.

이가은이랑 얘만 계속 멍하니 보고있었음.

진짜 외모툴이 미쳤고 보는것만으로 흐뭇해지는 깜찍함을 보유한 천상아이돌.

아이즈원이 성공하기 위해선 

센터인 장원영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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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렇게 간단한 소감을 끝마쳤음.

아이즈원의 데뷔까지 전부 과정을 지켜본 덬으로써 데뷔조에 만족한다.

처음에 일뽕이 찬 상태로 갔으나 점점 한연생의 매력을 재발견하게되었던 방송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