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 방송 이후 꾸준한 화제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Mnet '프로듀스 48'이 3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종 등급 발표, 센터 선발전, 그룹 배틀 평가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타이틀곡 센터에 확정된 미야와키 사쿠라가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지켰고, 전주 대비 46계단 순위가 급상승한 야부키 나코가 2위였다. 야부키 나코는 F등급에서 A등급으로 수직 상승한 것은 물론 그룹 배틀 평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화제를 모았다. 3위는 센터 자리를 두고 사쿠라와 경합을 벌인 이가은(▲5)이었다. 5위는 방송 말미 공개된 실시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안유진(▲6)이, 6위는 그룹 배틀 평가 '너무 너무 너무' 1조 센터 장원영(▲4)이었다. 마츠이 쥬리나는 전주 대비 화제성 순위가 6계단 하락해 금주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4위는 JTBC '썰전' 유시민 작가였다. 지난 방송을 끝으로 2년 6개월 간 몸담았던 프로그램을 떠난다는 소식에 화제성이 130계단 상승했다. 네티즌은 유시민 작가의 하차에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7위는 JTBC '히든싱어5'에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 가수 싸이였다. 싸이는 5라운드에서 98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위는 tvN'꽃보다 할배 리턴즈'에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배우 김용건이었다. 시종일관 젠틀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준 김용건에게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졌다. 10위는 프로 짐꾼 이서진이 차지했다. 한편 tvN 대표 예능 '꽃할배' 시리즈는 3년 만에 '꽃보다 할배 리턴즈'로 돌아와 방송 첫 주 비드라마 프로그램 부문 4위에 진입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6월 25일부터 7월 1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2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639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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