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AKB팬이었고.. 프듀 하면 마코, 이쿠미, 나코가 잘할거라고 그당시에 글도 썻었음 ㅎㅎ..
그중에서도 이쿠미 기대 많이했었어
내가 팬이기도 했고.. 춤도.. 키도 크고 배우면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
그시점에서는 못했지만..그래도 배우면 진짜 잘할애라고 생각했었음
근데 첫방송에 그렇게 완전히 무너지고 조롱거리되고..
그래도 어떻게든 다음경연까지는 가길 바랬는데 진짜 운명처럼 마지막 커트라인에 걸리더라
심지어 본인이 가장좋아했던 맴버가 불참되면서.. 살아날수도있었다는 생각까지 남겨주면서
그러고 끝났지..
그러고도 나는 프듀 계속봤고..다른애 또 응원했음
그리고 1년지났는데 이쿠미가 아이돌을 그만두는구나
이상하다 되게
하........... 프듀탓은 안해.. 어차피 데뷔조는 힘들었을거라는걸 아니까
근데 그래도 뭔가 참 이상하다
본인이 마지막 기회였다고 말하는거 들으니까 역시 참 마음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