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가 한국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7일(오늘) 오전 빅데이터뉴스 취재 결과 일본 측의 한 관계자는 "타케우치 미유가 한국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데이터뉴스와의 통화에서 "타케우치 미유의 소속사 계약은 아직 확정이 아니다. 이 점에 대해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 오후 AKB48로 활동하고 있는 '고토 모에'는 자신의 쇼륨 방송에서 "쥬리가 한국에 데뷔하는 소식에 이어 미유도 한국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사실을 아느냐?"라는 팬이 묻는 질문에 "그건 계약이(계약하러 간 게) 아니지 않을까요?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느 소속사인지 알고 있지만.."라고 답변을 전해 팬들에게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겼다.
지난 6일 오전에 한국으로 입국한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년도 8월말에 종영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한 바가 있으며, 지난 9월 4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AKB48 졸업 소식을 알리며 이날 "한국이라는 실력 사회에서 새로운 시작에 도전해 본 것은 지금까지의 활동 중 정말 두근거리는 기회였다"며 "모든 것이 감사한 지금 'AKB48'을 졸업해 새로운 길을 혼자 걸어가고 싶다"고 밝혀 한국 진출을 계획하는게 아닐까라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적이 있는 가운데 한국 입국 소식에 한국 소속사가 생긴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들게했다.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케우치 미유는 안정적인 보컬 능력과 작곡 및 편곡 능력도 가지고 있어 음악적으로는 재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굉장히 밝고 적극적인 면이 있고 한국에 관심이 많은것으로 알려져 많은 한국팬들에게 인기가 있는 가수이다.
한편, 한국 입국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 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 빅데이터뉴스 DB]
이상철 기자 star_j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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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