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프로듀서의 대대적인 관심 속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 최종 11인이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교복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따라 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 멤버 MMO 강다니엘, 마루기획 박지훈, 브랜뉴뮤직 이대휘, 개인연습생 김재환, 판타지오 옹성우, 브랜뉴뮤직 박우진, 큐브 라이관린, MMO 윤지성, 플레디스 황민현, C9 배진영,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에 대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데뷔의 영광을 누리게 된 11명의 연습생들은 아이비클럽 모델인 NCT, 빅스와 함께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및 지면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비클럽은 NCT와 빅스에 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11인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현재 연습생들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시기인 만큼, 최종 11인의 아이비클럽 모델 활동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비클럽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민 프로듀서가 다양한 매력의 연습생들 중 최종 11인을 선정하게 되는 만큼 아이비클럽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풋풋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최종 11인 멤버들이 아이비클럽과 함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며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너원은 첫번째 앨범 준비에 돌입했으며, 7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피날레 콘서트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