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나왔는데 침침해서 눈비비던 강동호가 팔베개 해주고
아침에 눈떴는데 이마에 강동호 수염 까슬까슬하고
아침에 못 일어나고 푹 자고 있는 강동호 품에 안겨서 턱이나 타투있는 쇄골에 뽀뽀 하고
강동호 일어날때까지 혼자 강동호 어깨나 팔꿈치나 손가락이나 눈썹 같은데 만지고 있으면
강동호가 내 손 잡고 내려놓고서 잠긴 목소리로 더 자ㅡㅡ 하는 삶...
아침에 눈떴는데 이마에 강동호 수염 까슬까슬하고
아침에 못 일어나고 푹 자고 있는 강동호 품에 안겨서 턱이나 타투있는 쇄골에 뽀뽀 하고
강동호 일어날때까지 혼자 강동호 어깨나 팔꿈치나 손가락이나 눈썹 같은데 만지고 있으면
강동호가 내 손 잡고 내려놓고서 잠긴 목소리로 더 자ㅡㅡ 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