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랑 공조해서 적발했대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71126.html
경찰이 미국의 비영리 단체들과 공조해 국내 아동성착취물 소지·유포자들을 잇달아 검거했다.
경찰청은 국내·외 성착취물 유포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지난 4개월간 102건을 인지해 16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미국의 ‘미국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 ‘아동구조연합(CRC)’ 등 글로벌 아동성착취물 탐지·공유 시스템 운영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핵심 범죄 단서를 전달받고, 국내 수사 정보도 상호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경찰은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의 아동성착취물 신고 시스템인 ‘사이버팁라인(CyberTipline)’ 보고서를 전달받아 페이스북 내 성착취물 유포 피의자의 신원과 소재를 특정해냈다. 압수수색 및 디지털 포렌식 결과, 피의자가 다량의 아동성착취물을 소지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판매하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전자파일과 원본 매체를 확보해 추가 유포 가능성을 사전 차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