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5509?sid=100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친청계 이성윤·한민수·최민희 후보와 친명계 박선원·김용·서미화·김영호·임미애 후보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건태·박성준·박승원·신계륜 후보와 청년 원외 정민철·김형남 후보는 탈락했다.
예비경선 결과 소수였던 친청계 후보 3명 전원이 최고위원 본경선에 진출하면서 정청래 후보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립 성향의 한 의원은 “(이성윤, 최민희 후보에) 한민수 후보까지 모두 당선된 걸 보면 정 후보 지지가 만만치 않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정청래 후보에게 비판적인 최고위원 후보들이 다수여서 표가 분산됐다는 분석도 있다.
김민석 후보를 돕는 한 의원은 “정청래 후보 쪽 세를 꺾어야 한다. (최고위원 본경선에서) 본격적인 투표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 투표율은 88.4%, 권리당원 투표율은 37.4%로 총투표율 37.4%(155만4259명 중 58만1872명)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부터는 지역별 순회 경선을 벌인다.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2일 울산·부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북·전남광주, 16일 경기·서울에서 경선을 한 뒤 최종 결과는 17일 전당대회에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