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3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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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혁신회의는 “유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과 참모들이 이른바 ‘뉴이재명’을 기획하고 있으며, 검사의 수사권을 남겨두려는 것이 대통령의 의중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았다“며 “그러나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인정한 ‘가설’일 뿐이다. 가설을 사실처럼 포장해 대통령의 의중을 단정하고 국정의 방향을 왜곡하는 것을 과연 평론이라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 작가는 ‘어떤 어물전도 내버려 두면 다 썩는다’, ‘썩은 내가 나기 전에 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국민이 맡고 있는 썩은 내는 이재명 정부가 아니라, 근거 없는 예언과 추측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대통령을 흔드는 유시민식 가짜 정치평론”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비판은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 추측을 사실처럼 포장하고, 가설을 정치적 무기로 삼아 대통령을 흔드는 것은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국민을 호도하는 정치 선동”이라며 “아무리 이름 있는 논객이라도 근거 없는 예언과 억측으로 국정을 흔드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방종이다”라고 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노 전 대통령은 유 작가에게 ‘정치하지 말라’고 조언한 바 있다”면서 “지금 유 작가에게 필요한 것은 근거 없는 예언과 가설로 대통령을 흔드는 정치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의 그 말을 다시 새기며 스스로 정화하는 일이다. 더 이상 지독한 ‘썩은 내’를 풍기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