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111532
△유재광 앵커: 대통령과의 불화설. 그래서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게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은데. 그래서 정청래 당대표가 전당대회 또 나올 거냐 하는 것. 그리고 이번에도 또 될 거냐, 나온다면. 일단 나오기는 나오시는 건가요?
▲한민수 의원: 또 나오냐. 어떻게 보면 첫 번째 전제인데요. 많은 분들이 해석들을 하십니다. 근데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지근거리에서 오늘도 아침에도 회의가 있었고요. 언론사 일정도 같이 모시고 다녔는데.
이번에 저희들이 8월 17일로 전대 날짜가 확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대표께서 8·17 정기 전당대회 나오시겠다. 아니면 또는 안 나오시겠다. 본인 육성으로 본인 입으로 밝힌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없고.
다만 주변에 의원들이랄지 저희들 당원들이나 지지자들 국민들께서 최근에 이제 해석들을 하고 계신 건데. 본인 말로는 직접 하신 적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전당대회 나오면 또 당선이 될 거냐.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현재로서 답을 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첫 번째 나오신다는 게 가정이 돼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지금 본인 거취 문제를 얘기하면 그렇지 않아도 그런 게 없어도 지금 막 기사 쓰고 그러고 있는데요. 나간다, 뭐 한다 얘기하면 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체 그런 언급이 없으셨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권리당원 대의원 1인 1표제도 하고.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이 말은 당원 믿고 나는 간다. 그냥 그렇게 해석을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한민수 의원: 그렇게 해석을 하실 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건, 그런데 제가 한번 복기를 해 보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당의 운영은 당 대표가 아니라 당원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이 말씀을 처음 당 대표가 하신 게 언제인지 혹시 기억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언제인가요?
▲한민수 의원: 이게 2016년도에 2016년도 3월에 정청래 대표가 총선 컷오프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그 뒤에 '더컸 유세단'을 만들어서 선거를 돕고 해서. 저는 어떤 그런 선당후사의 모습이 지금의 정청래 대표의 큰 자양분이 됐다고 봅니다.
그때 본인이 했던 얘기더라고요. 본인도 까마득히 오래된 일이어서 잘 몰랐었는데. 그때 본인 지역구에 찾아온 당원들이 막 분통해하니까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우리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그때도 이런 얘기를 하셨다고 해요.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이건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고요.
△유재광 앵커: 근데 10년 전에 가장 아팠던 시절에 하신 말씀을 다시 끄집어낸 거는 그만큼 다시 각오를 새겨서 전당대회 나가겠다.
▲한민수 의원: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그런 오해를 하시는군요. 이해를 돕는 말씀을 하면. 근데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이 얘기는 거의 정말 애국가 일절 부르듯이 정말 자주 당대표가 하는 얘기입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이런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