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vPKWh5jicc?si=ZQad3aFpq6kxl5Dm
## 선거 결과 평가: 양적 승리, 질적 패배
이 의원은 이번 선거를 "양적으로는 승리했지만 질적으로는 패배"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적어도 승리는 아니다"라고 발언한 반면, 정청래 대표는 "승리"라고 자평한 데 대해, 이 의원은 승리 기준을 서울시장 선거에 두면 패배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집권여당으로서 국정운영을 원활히 뒷받침하려면 수도권 선거가 핵심인데, 그 결과가 아쉬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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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세대 지지 이탈 원인 분석
이 의원은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2030 세대, 특히 서울에서 두드러지게 외면받았다고 진단했다. 주요 원인으로 다음을 제시했다.
- 일시적 지지의 고착화 실패: 윤석열 정권 말기 계엄 사태를 계기로 2030 세대가 민주당을 일시 지지했으나, 이를 강고한 지지층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다시 이탈시킨 것은 "뼈아픈 실책"이라고 표현했다.
- 시대적 과제 외면: 2030 세대는 진영 논리보다 시대정신과 실질적 아젠다를 기준으로 정당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자리·주거 등 당면 문제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내란 프레임' 과잉 의존: 선거 전반을 내란 청산 프레임에만 의존해 진행하려 했고, 민생·경제 등 실질 아젠다 제시가 부족했다.
- 후보 캠페인 문제: 후보자 캠페인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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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직 사퇴 배경
이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문제 제기를 해야 할 상황이 여러 차례 있었으나, "내부 분란을 일으킨다"는 비난이 두려워 침묵했던 점을 자성했다. 이러한 역할 미흡에 대한 책임을 지는 동시에, 당이 승리를 자축할 상황이 아님을 환기하는 "일침"의 의미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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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대표 연임론 및 지도부 책임론
황명선 의원 등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의원은 정청래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자체는 "본인의 자유이며 당원이 평가할 것"이라고 전제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고민을 권유했다.
- 지난 전당대회 당시 시대정신은 "내란 청산"이었고, 정청래 대표는 그에 부합하는 인물이었다.
- 그러나 현재의 시대적 과제는 기술 자본주의 시대에 맞는 민생·경제·국제정세 비전 제시, 대통령 국정 뒷받침, 다음 총선 승리로 전환됐다.
- 정청래 대표 스스로 이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인물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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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발언 평가
정청래 대표의 "정권은 짧다" 발언에 대해, 이 의원은 "일반적으로 맞는 말일 수 있으나 출범 1년도 안 된 정권에 할 말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연판장으로 압박한 사례와 현 상황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집권여당의 책무는 정권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대변인의 발언 및 사퇴에 대해서는, 정치 경험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파를 동원해 전당대회 출마자들에게 연판장을 돌린 것과 현 민주당 상황을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뒷받침하겠다는 이중적 태도는 "당원을 기망하는 것"이라며, 비판할 지점은 명확히 비판하고 뒷받침할 것은 뒷받침하는 분명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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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및 향후 계획
이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현재 고민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민주당이 내란 프레임에서 벗어나 민생·경제·국제정세 중심의 실질적 아젠다로 전환해야 하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지도부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