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원의 복당에 대해서도 김도읍 의원이 "최소한 1년은 필요하다"고 발언하는 등 신중론이 주를 이뤘다. 장동혁 대표 퇴진론과 별개로 한동훈 의원에 대한 당내 반감이 상당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에 참석한 초선 의원은 "의원들도 장한 갈등에 진절머리가 난 상황이다. 어느 한쪽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의식한 듯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세 후보는 각각 모두발언에서 지선 결과에 대한 반성을 언급했다. 김도읍 의원은 "국민의힘이 지금 상태로 가는 것은 맞지 않다. (그렇게 된다면) 2028년 총선, 2030년 대선은 정말 절망적"이라며 "친윤(윤석열)당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자"고 목표를 밝혔고, 정점식 의원은 "(장 대표) 사퇴냐 수습이냐를 두고 벌어지는 고뇌의 결론이 또 다른 분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성일종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친한(한동훈), 친윤(윤석열) 간 계파 싸움을 할 때가 아니다. 이런 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잡담 "한동훈 복당, 최소 1년 필요"... 국민의힘 원대 후보들 신중론
76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