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524100747715
이재명 대통령이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 폐쇄 검토를 국무회의에 지시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본인 반성부터 하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권력자의 그릇은 사사로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할 때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라며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이재명 대통령의 시선은 스타벅스 매장, 네타냐후 체포영장, 그리고 일베 사이트 폐쇄에 박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을 향해선 "급기야 오늘은 일베 폐쇄까지 꺼내 들었습니다"라며 "성남시장 시절 '걸리면 끝장'이라며 휘두르던 사적 응징의 어법이, 이제 국가 최고 권력의 손에 다시 들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베' 등을 두고는 "대통령께서 성군이 되시면, 일베는 설 자리를 잃고, 정치가 제 역할을 하고 국민의 삶이 풀리는 사회에서 일베식 냉소는 박멸된다"라며 "그러나 '일베출신'임을 고백한 본인의 컴플렉스 속에 그 미미한 표적을 공적인 권력으로 계속 겨눌수록, 그 표적은 순교자의 후광을 얻는다"며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지난 2017년, 한 강연에서 "제가 일베 출신인 것 아세요"라고 발언한 사진을 꺼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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