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작년 10월 이후 5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제20회 국무회의에서 "누군가 태어나서 외부 요인 때문에 인생을 스스로 그만 살게 되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으로 보아도 우리 사회의 자살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도 망신"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의 상담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국가 구성원이 죽겠다고 전화했는데 전화가 안 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며 "임시로 민간 지원을 받아보고 추경을 하거나 내년 예산에는 반영하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최근 자살 인원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뒤에는 국무조정실 산하에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월간 100명 이상 단위로 줄어든 것은 엄청난 성과"라며 "김민석 총리가 애를 많이 쓰신 덕에 단기적 성과는 크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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