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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경 정부안을 심사한 결과 현재까지 3조 4천억 원이 증액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9일)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각 국회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가 10곳 중 9곳이 완료됐다"며 "현재까지 3조 4천억 원 증액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당초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심사 과정에서 30조 원 규모로 늘어난 겁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추경안에 대해 선심성 예산안 대폭 삭감과 추경 총액을 유지하잔 입장이어서 오늘 소위에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내일까지 정부가 제출안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여야 의원 7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소위를 구성한 뒤 세부 내역을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동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위기를 돌파할 대책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