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최민희 "TBS 구성원 어려움 외면할 수 없어…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
578 22
2026.04.09 13:39
578 22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TBS 지원을 반대한 가운데,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이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며 "TBS 구성원들이 지금도 겪고 있을 어려움에 대해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9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는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지각 입장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열렸다. 최 위원장은 TBS 지원 예산 관련 논의로 회의에 약 15분 늦게 참석했다고 설명하며 사과했다. 최형두 간사를 제외한 나머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끝까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내일 처리될 추경안에 TBS 관련 예산이 있었다"며 "과방위원들께서 간절하게 예산안에 포함시켰고 과방위에서 통과시켰는데, 여야 대표 및 청와대 회동 과정에서 본 예산안 심사 논의도 하기 전에 불가능하게 되어 저희 차원에선 상실감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논의를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서 회의에 늦게 들어오게 됐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최형두 간사는 "야당은 동원 대상이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최 간사는 "오전 9시부터 기다렸는데 아무 통보도 없었고 왜 늦어지는 지 알 수 없었다. 근데 TBS 때문에 늦어졌다는 것을 듣고선 더 화가 났다"며 "TBS는 많은 논쟁이 있었고 정부 여당에서 이번엔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겠다고 한 사안이다. 근데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한 법안을 놔둔 상황에서 그걸 가지고 20분 동안 여당 내에서, 상임위에서 서로 논란 벌이던 그 책임을 우리가 져야 하나"라고 반발했다.
 

그러자 김현 민주당 간사는 "TBS 건은 결코 가볍지 않다. 윤석열 정권에서 방송 장악의 가장 핵심적인 것이 TBS 건"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추경을 통한 TBS 지원을 반대한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야당이 반대했기 때문에 여당 대표는 대의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 것"이라며 "야당 대표가 중요한 추경 의제를 다루면서 49억 원에 해당하는 것을 전면에 내걸었기 때문에 청와대 입장에서도 수용해서 원만하게 추경 예산이 처리될 것을 협조하는 차원의 일이었고, 그 과정에 대해 위원장은 당연히 과방위원들에게 성의껏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TBS 예산 49억원 등을 불필요·부적절한 예산이라며 삭감을 요구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다른 방식의 TBS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TBS 건에 대해선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이미 상업광고, 위원 파견 관련해 요청한 것이 있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부터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하겠다. TBS 구성원들이 지금도 겪고 있을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저희가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오는 10일 방미통위 첫 전체회의를 열고 TBS 재허가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51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1 02:28 3,4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3,703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42,010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48,581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79,291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85,487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50 25.07.22 100,0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866802 잡담 김남준이 계양을 운명 이지랄한것도 재명이가 대통령되기 전 거쳐간데니까 본인도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는거 아닐까 1 06:54 26
866801 잡담 이재명을 위한다면서 송영길 욕하고 김남준 지지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거임 1 06:26 85
866800 잡담 세종 집무실 투표하러 들어갔는데 다 맘에 안듬... 3 02:56 249
866799 잡담 이새끼 태도 보니까 친문 그 패거리 맞네 7 02:29 703
866798 잡담 다떠나서 김남준은 정치 ㅈㄴ못하긴함 5 02:09 370
866797 잡담 이사람 누구임? 울산남갑에 나온다는데 태도가... 8 01:47 528
866796 스퀘어 인규 페북 3 01:21 621
866795 잡담 김남준 얼굴보고 서글서글 st인줄 알고 송영길 찾아가서 읍소라도 잘할줄 3 01:21 231
866794 잡담 송영길이 안 도와줘도 당선될거라 생각하겠지 설마 양심없이 도움 요청하겠어 2 01:07 274
866793 잡담 YTN뉴스보는데 최필치는 또 사고쳤었네? 특검 만나서 뭐 들었다고 입털었나봐? 6 01:05 442
866792 잡담 근데 김남준은 송영길이 선거기간에 자기 도와주길 바라면 6 01:04 421
866791 잡담 김남준이 진짜 정무감각이 있었으면 오히려 계양을 가는 대신 자기를 송대표랑 경선붙여달라고 도전장 내밀었어야됨 6 01:03 190
866790 잡담 김남준은 그냥 후배로서 도리가 아님 송영길 찾아가서 읍소하고 대승적으로 양보하는 그림이라도 만들어줘야 하는데 2 01:00 157
866789 잡담 근데 보궐은 그 지역구 안살고 있어도 나올수있는거야? 3 00:56 188
866788 잡담 이제 내 도파민도 한곳 줄었네 5 00:56 542
866787 잡담 계양을 아직 안 정했어?? 4 00:55 342
866786 잡담 더 ㅈ같은건 김남준 계양 받으면, 그제서야 거기 송영길 와서 뭐 해주길 바랄걸?ㅋㅋㅋ유세돌때?ㅋㅋㅋㅋ 2 00:55 187
866785 잡담 김남준 ㅈㄴ 책 따라가긴 하는듯 2 00:55 370
866784 잡담 "통과 30분 전까지 국민들은 몰랐다"…쏟아진 비판 1 00:54 592
866783 잡담 일부 이재명 지지자들은 김남준에게 문재인의 윤건영을 바라는거같은데 4 00:50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