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324114204795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며 나프타(납사)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이번 주 중 나프타 수출 제한 조치라는 강수를 둘 것으로 보입니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오늘(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동상황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을 통해 "나프타 수출 제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프타는 석유화학제품의 기본 소재로 이른바 '산업의 쌀'로 불립니다.
55%가량은 국내 정유사가 생산하고 나머지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수출 제한 조치는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나프타의 수출 물량을 국내로 돌려 수급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