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323225930204
사고가 난 발전기는 지난달 사고 이후 가동을 멈췄다가, 재가동을 위한 점검 중이었습니다.
한 달여 전 구조물이 무너졌던 이곳에서, 이번에는 점검 작업 중 또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발전기 기둥이 꺾이며 수십 미터 상공 구조물이 붕괴됐고, 단지 전체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당시와 이번 사고 발전기 모두 안전진단에서는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재가동을 위한 점검 과정에서 또다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점검 체계의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단지는 설치 20년이 넘은 노후 설비로, 구조적 피로가 누적됐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여기에 운영사와 유지보수 업체가 분리된 구조 역시 현장 안전 책임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 적용 여부를 검토하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