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 의원님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국민의힘에서도 좀 신중한데, 안철수 의원이나 조정훈 의원은 이거 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잖아요. 우리 파병을 다른 안보문제의 레버리지로 이용해야 된다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요. 의원님은 개인적으로 어떠세요? 파병해야 된다고 보세요?
▶성일종 : 아무래도 그런 분들의 말씀하시는 거 보면 국가적 이득이 어디에 있느냐를 두고 지금 따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우리가 옛날에 2002년도에 이라크에 자이툰부대가 그 당시에도 또 파견이 됐었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요.
▷김태현 : 맞아요.
▶성일종 : 그런 선례들이 다 있잖아요. 노무현 정부에서는 파병하고 싶었겠습니까? 그게 다 국익과 관련되고, 동맹국가와 여러 안보관계가 물려 있기 때문에 아마 국익적 판단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그때 파병하는 결단을 내리신 거지요. 아주 잘하셨던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은 지금 야당 의원이시지만 국방위원장이시잖아요. 의원님의 생각은 정부가 파병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된다, 파병해야 된다. 이쪽으로 좀 생각이 기우신 것 같은데요. 맞나요? 제가 정확히 이해했나요?
▶성일종 : 제가 그거를 단언해서 하는 것은 국방위원장으로서 상당히 신중한 부분이지만요. 하여튼 국가의 이득을 생각을 하면서 국익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된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는 그 판단의 결정은 정부가 해야 되는 것이지요.
▷김태현 : 그렇기는 하지요.
▶성일종 : 그런데 그 판단에 대한 모든 정보자료, 대한민국의 경제에 미칠 영향 이런 것들은 더더욱 그 데이터와 또 여러 정보판단에 대한 것들은 정부의 몫이기 때문에 국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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