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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대통령 지지층은 민주당 지지율보다 15~20%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형성돼 있는데, 세대별로 고르게 지지가 있고 중도와 보수층에서도 일정한 지지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지지층을 안고 있다 보니 내부 균열이나 갈등의 목소리가 갈수록 부각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드이재명’과 ‘뉴이재명’이 같이 갈 수 있느냐가 굉장히 어려운 과제이고 이 대통령도 그걸 아는 것 같다”며 “송영길 같은 사람들을 다시 데려와 뉴이재명을 키워 주려는데, 그게 지속될 수 있느냐가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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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정청래의 선택은
불똥은 당장 김씨와 지지기반을 공유하는 정 대표에게 숙제를 안기는 모양새다. 정 대표는 12일 거래설에 대해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상상할 수 없다”고 반박한 데 이어 13일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당 대표인 제가 물밑 조율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냈다.
장승진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뚜렷한 유력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민주당 전통 지지층과 뉴이재명 그룹이 이슈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계속 나타날 것”이라며 “정 대표에겐 오히려 이 대통령 지지층의 호감을 얻어 자신의 리더십을 증명하고 차기 당대표 연임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교수들 감다뒤 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353/0000054849?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