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조직은 지난 2월27일 ‘전북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참여시켜 직접 발표한 ‘현대차 9조 새만금 투자’약속을 구체적 조직으로 실현하기 위해 총리주관하에 만든 특별기구다.
이 날 회의에는 김총리와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등 6개 부처의 고위 관계자들과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이 직접 참여하였다. 투자주체 대표가 참석하고 관련 고위직 부처공직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토의화 협의를 거쳐 합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민관공동 업무조직인 셈이다.
김총리는 새만금개발과 전북혁신을 위한 국가전략차원의 추진임을 분명히 하고 특히 모든 과제 설정과 계획안 수립에 속도를 내도록 주문하면서 5월까지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현대차가 투자할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부문의 9조원 규모가 전북의 초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임도 명확히 하였다.
무엇보다 현대차 장부회장이 투자 부문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 자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정주환경, 교통여건 개선, 금융지원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하였다. 이에 더하여 김총리는 수소생산등 관련산업에 대한 전력공급과 전기요금지원방안 검토를 주문하고 로봇과 수소산업을 전북의 새로운 상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토록 했다.
김총리는 "각 부처에 ‘새만금.전북 대혁신TF(새전대)’ 담당자를 지정해 초속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비로소 ‘새만금이 뭐가 되겠다’는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는 회의다. 그렇다고 새만금 개발청이 기존의 RE100산업지대 조성과 카지노 산업등 대통령 언급과 새만금 전체에 대한 발전 정책 개발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아직 수몰되어 있는 7천2백만평의 육지화와, 산업지vs농지 7대3의 비율 등 전체적 기본 구도도 무너져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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