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욱
: 반발하면 다 조져버리잖아요. 지금 정성호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세요? 반발하면 다 그냥 한직으로 보내고
김규현
: 법무 연수원 정원을 스무몇 명인가 늘렸잖아요. 저번에 반발했던 검사장들, 글 썼던 검사장들 다 보내버렸잖아요
채상욱
: 다 보내버렸잖아요, 완전 평검사 만들어서 구석진 데에
김규현
: 평검사로 강등시킨다고 해버리고. 그런 게 첫 번째
두 번째는 검사들이 자포자기한 게 있어요
세 번째는 저 같은 형사부 검사들. 수사개시와 종결요구는 분리하는 게 맞다는 평소 신념을 가진 검사들이 있어요…
그리고 항상 어떤 정책을 필 때 적이 어떻게 반응하는 가도 중요하긴 한데, 환자가 꼭 비병을 질러야지만 수술이 잘된 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