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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함돈균이 말하는 계엄 사태에도 40퍼가 국힘을 찍는 이유 (박정희, 노무현을 통해서 본 정치의 종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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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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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주의))))))

그치만 너희랑 같이 읽고 싶어서 열심히 정리했으니까 꼭 읽어줘💕

 

 

 

 그런데 우리 다시 얘기를 좀 돌아가서 한국 정치에서 엄청난 트라우마를 갖게 만든 2가지의 사건이 사실은 이 박정희의 죽음과 노무현의 죽음이에요. 사실 저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박정희라는 사람이 79년도에 죽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박정희라는 사람이 스스로의 그냥 힘에 의해 가지고 몰락을 했다면, 예를 들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방식이라든가 아니면 임기가 끝나 가지고 그냥 물러나게 됐다라든가 이런 방식으로 그 사람의 임기가 끝났다고 한다면, 박정희는 신화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까 뭐라 그랬어요? 트라우마라고 하는 것은 뭐냐 하면 강력한 충격. 그러니까 내 무의식 안에 깊이 멍이 들어가지고 나도 모르는 형태로 어떤 행위를 반복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인 그런 형태의 트라우마라고 하는 건 의미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건이거든요. 

 

  그런데 박정희라고 하는 그 사람이 이미 70년대 말 되면은 그 김재규라는 사람도 비서실장이잖아요. 비서실장이기 때문에 비서실장도 그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그러니까 뭐 박정희 대통령 말기에 부마 사태도 일어나고 전국적으로 민중의 저항이 시민의 저항이 엄청났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사람이 경제 발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위해서 굉장히 한 어떤 측면을 인정해야 되는 면도 있지만 사회 전체적인 우리 역사의 발전에서 측면에서 볼 때는 너무 시민과 민중을 억압하고 그런 면에 그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시민적 저항이 엄청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공과에 대한 판단은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 말기에 거의 끝났어요. 사실은.

 

 그래서 그 사람은 그냥 물러나거나 아니면 너무 독재가 있었기 때문에 그때 시민이 탄핵을 할 수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게 조금 조금만 더 갔으면 부마항쟁도 나타나고 그게 그 경상도에서 부마항쟁이라는 게 부산, 마산 그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이 근거하고 있는 영남 지역에서 일어나는 어떤 그런 항쟁이잖아요. 항쟁 자체가. 그러니까 거기에서도 그 사람이 평가를 받지 못할 정도로 너무 민중을 억압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해 가지고 그 시위가 번져 가지고 만약에 정상적으로 정치적으로 탄핵이 이루어졌다고 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평가 평가라고 하는 건 의미화거든요. 

 

 의미화가 끝나게 딱 되기 때문에 박정희에 대한 신화는 그 이후에 아마 없었을 거예요. 이 사람은 경제 발전을 위해 가지고 이렇게 한 측면은 분명히 있지만 그걸 통해서 과한 시민과 민중에 대한 억압을 했고 우리나라 국가 헌법 체계를 붕괴시킨 사람이다. 다시는 이런 형태의 국가 통치라고 하는 것은 있으면 안 된다. 이런 어떤 역사의 발전. 그것을 위해서 이 사람에 대한 의미와 평가 같은 것이 거기서 끝났을 거예요. 의미와 평가가 끝났다라고 한다면, 그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신화라고 하는 것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총을 맞아서 그냥 죽은 거예요. 그러니까 박정희 정권 기간이 한 20년 되지 않습니까? 한 20년의 그 기간 동안에 엄청나게 이데올로기화된 국가라고 하는 건 폭력적인 국가기구, 군대하고 경찰 이런 공권력을 동원해서 통치하기도 하지만 이데올로기적인 국가 장치, 인간의 어떤 정신을 국가가 점유하고 뭐 이건 꼭 독재자만 그런 것은 아니에요.

 

 국가라고 하는 것이 국가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어떤 이데올로기를 동원함으로써 국가와 개인이라고 하는 것이 같지 않지만 마치 내가 국가와 같다라고 하는 그런 동일시를 만드는 어떤 그런 정신의 장 가치 같은 메커니즘 같은 것들을 만들어내고 생산해 내거든요. 대표적인 게 종교 체계도 그런 것이고. 또 미디어도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고. 학교 같은 것도 대표적인 거예요.

 

 그런데 박정희 통치 기간 20년 동안에 있었던 이 엄청난 무단(??) 통치가 있었기 때문에 이데올로기적인 국가 정치에 의해 가지고 엄청난 세뇌가 이루어졌죠.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하는 존재에 대해서 이 사람을 마치 그냥 왕처럼 우리의 그냥 국부 아버지처럼 여기게 됐잖아.

 

 대통령이나 현대 국가의 대통령이 아니라 그 사람을 아버지처럼 여기게 되는 그런 식의 이데올로기적인 우리 알티셀이라고 하는 철학자의 관점 표현으로 얘기하면 '이데올로기적인 호명' 개인들, 국민들을 전부 다 박정희 대통령의 자식처럼 만들어버리는 이런 아버지와 자식 간의 그런 형태의 관계, 지금 북한이 그런 거예요. 북한이 가지고 있는 이런 독특한 사회의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가지고, 수령이라고 얘기해야 되나요? 당의 가장 서열이 높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런 사람들을 그 사람들은 그냥 리더로 보는 게 아니라 그냥 수령 아버지라고 부르잖아요. 그런 형태의 체제가 만들어졌던 거야. 그게 바로 이제 전체주의예요.

 

 전체주의라고 하는 건 딴 게 아니고 오늘 전체주의 얘기 좀 말씀드리겠지만, 전체주의는 파시즘하고 거의 동일한 용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최상의 리더하고 개인들이 개인이 이 위에 있는 리더하고 서로 자기를 같다라고 하는 그런 동일시가 이루어짐으로써 국가 체제가 하나의 그냥 가족 체제처럼 운영되는 것 이런 게 바로 전체주의 체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사불란한 동원이 가는 거예요. 개인들이 거기에 대해서 반항을 하지 못하고 그냥 동일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이데올로기적인 운영체제가 박정희 체제 20년 동안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상황 속에서 거기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그 이데올로기의 동일시에 동화되지 않는 또 이렇게 지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저항하고 있는 그런 어떤 저항 세력들이 한편으로는 만들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그것이 터진 것이 마지막 박정희 정권 말기에 있었던 부마항쟁과 같은 그런 일이었는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상당수는 이데올로기적인 이런 호명에 의해 가지고 그것을 우리 아버지 국부로 생각했던 그런 사람들이 국가의 반이 있고 반은 거기에 대한 저항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런 어떤 각성된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던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그것이 마지막에 마무리가 정상적인 방식을 통해서 혹은 명확한 어떤 국민의 저항에 의해 가지고 거기에서 의미화를 딱 규정되면서 이런 정치는 더 이상 안 돼라고 하는 판단이 그런 식으로 딱 정확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면, 박정희의 신격화라고 하는 것은 거기서 이루어지지 않아요. 끝나요. 그냥 판단이. 

 

 그런데 총을 맞고 그냥 죽어버렸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 이데올로기적인 호명에 의해 가지고 정신적인 물론 지금도 박정희 대통령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철학적인 구조, 정신적 구조 안에서 보면은 그렇다는 거예요.

 

 정신적인 하나의 일체화를 통해 가지고 상당히 정신이 국가주의적으로 세뇌화된 이런 사람들이 거기서 완전히 놀래고 이 트라우마라고 하는 게 여러분은 지금 시대 세대가 볼 때는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의해서 있는 트라우마만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한국 사회 전체를 놓고 보면은 지금 이 보수라고 그동안 얘기됐었던 그러니까 이 수구 세력 말구요. 민정당이라든가 뭐라든가 이런 지금 당 있잖아요. 국민의힘까지 내려오는 이거는 완전히 수구 세력인데 국민들 중에서 그런 이데올로기적인 공세에 의해 가지고 지금 나이 드신 분들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일반 시민들이 수구 세력이 아니란 말이에요. 원래는 그냥 시민이에요. 시민인데 그런 이데올로기적인 공세에 의해 가지고 이데올로기적인 호명을 받은 그런 국가의 신민, 백성이 돼버린 거야. 현대 국민국가의 시민이 아니고 그냥 백성이 돼버린 거야.

 

 백성으로 호명이 돼버린 거야. 그런 거를 수용 수락하고 살던 사람은 갑자기 박정희 대통령이 그렇게 죽으니까 뇌가 멈추는 거죠. 그리고 심리적으로 그것이 엄청난 형태의 트라우마가 돼버린 거예요. 그리고 이 사건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를 몰라. 그래서 마음에 그것이 아주 한처럼 맺혀버린 그 에너지 그 에너지는 논리적 설명을 하려고 해도 그게 풀어지지가 않고 왜냐하면, 그게 엄청나게 분노로 응집되어 있는 형태의 에너지로 그것이 뭉쳐버리고 또 자기가 존경했었던 사람이 갑자기 거기에 대해서 약간 좀 미심쩍기도 하고 그랬던 지점이었는데. 의미화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속에서 딱 죽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니까. 거기에 대한 명확한 정당한 판단을 할 수 없는 그런 어떤 상태가 벌어진 거예요.

 

 그리고 그것이 그 이후에 아무리 독재를 하고 뭘 하고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더라도 선거를 해도 아무리 부패하고 수구 세력이 뭘 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을 계속 찍어주는 사람들 있잖아요. 왜 찍어주냐? 트라우마 때문에 그런 거예요. 트라우마. 그러니까 여러분은 저 사람들 말을 해도 안 되고 영남의 대구 사람들 가면 말이 해도 말이 안 되고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일면 그것도 맞는 말씀이에요. 논리적으로. 그런데 그게 배운 사람이건 안 배운 사람이건 딱 그 사고에 사로잡힌 사람은 그게 논리가 통하는 게 아니에요. 

 

 왜냐면, 무의식이 거기에서 상처를 받아 가지고 트라우마가 생겨버렸기 때문에 딱 그 지점만 가게 되면 박정희만 딱 호출하게 되면 생각이 정지를 해. 아 저 저놈들 아주 부패하고 나쁜 놈들이야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현실 정치에서 그걸 보지만 그 세력이 박정희를 호출해버리게 되면은 트라우마가 된 존재 그리고 트라우마를 통해 가지고 의미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그냥 신격화가 돼버리 거기서 일어나 버리거든. 정상적으로 이 사람을 판단할 수 없게끔 만드는 그런 이데올로기적인 공세를 통해 가지고 박정희라고 하는 기호를 호출하기 때문에 그게 그냥 신적인 대상이 돼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민들은 그것을 판단하지 못해. 그 트라우마를 얻고 있는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게 바로 어떤 일이 벌어져도 어떤 부패한 일이 벌어지고 뭐가 벌어져도 지금 국민의힘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찍는 35% 내외의 국민들이에요.

 

 그러니까 그 35% 내외 국민들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셔야 되는 게 뭐냐면 한편으로는 저 사람들은 말도 안 통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그렇게 하시는데 이거는 우리가 역사에 더 큰 어떤 관점 이런 차원에서 보게 되면은 하나의 우리 국가가 가지고 있었던 비극의 한 모습이거든요. 그러니까 트라우마라고 하는 것이 그 사람들에게 있다, 그분들에게 있다. 그리고 그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보면 그게 어디 무슨 어디 지역에 무슨 꼴통들, 수구 꼴통들 나와가지고, 그런 것만 있는 게 아니고 우리 부모님 세대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평소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계시고 그런 사람들도 박정희를 딱 호출하게 되면 트라우마가 때문에 거기서 딱 멈칫하면서 사고가 중단되는 거야.

 

 그런 짓을 트라우마를 호출함으로써 국민 안에 있는 우리 시민 안에 있는 그 판단을 중지하게 만드는 그 상처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국가를 지배해왔던 세력이 지금 국민의힘, 새누리당, 한나라당 이렇게 올라가고 있는 그 세력이에요. 그게 아버지를 살해했다. 그런데 트라우마라는 게 그래요. 트라우마라고 하는 게 또 어떤 거냐면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형태의 하나의 증상의 원인이 되는 것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내가 그것을 통제하려고 해도 통제할 수 없게  병적인 것으로 프로이드는 그런 걸 뭐라고 했냐? 억압된 것은 회귀한다고 얘기했거든요. 의무화되지 않은 그런 상처라고 하는 것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계속 회귀를 해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회귀하는 그런 것을 또 정치적으로 그것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정신병적인 어떤 그런 상태, 병리학적 상태 속에 딱 가두고서 그것을 자기의 어떤 이익에 맞게끔 지배 권력을 휘둘러 왔던 것이 지금 수구 진영이에요. 

 

 지금 몰락하고 있는 그래서 그게 얼마를 갖느냐 한국 정치가 뭐 저기 뭐야? 전두환 정권이라든가 뭐 이런 정권 막 하고서 87년 민중항쟁 막 거쳐가지고 이렇게 갔는데 87년 대선을 했잖아요. 87년 대선에서도 그런 상황에서 물론 거기에 3김이 분열되고 특히 김대중, 김영삼 이 2분의 분열에 의해 가지고 어부지리를 이 노태우가 얻긴 했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민중의 강력한 저항 속에서 그것이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노태우도 30 그때 몇 프로 얻었단 말이에요. 그 지경에서 하더라도. 

 

 그런데 우리 이번에 계엄 상황에서 보세요. 계엄사태라고 하는 80년에 있었던 광주에서 있었던 그런 어떤 사태에 버금가는 그런 일이 그런 창극이 일어날 수 있을 만한 그런 어떤 무도한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40퍼를 넘게 받잖아요. 그러니까 그 트라우마라고 하는 건 무서운 거예요. 

 

 그게 그래서 한국 정치를 우리가 정말 다음 단계로 발전시킨다라고 하는 거는 표면으로는 어떤 우리가 뭐 이렇게 선거를 통해 가지고 뭘 누굴 뽑고 이런 문제도 있지만 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이 트라우마라고 하는 건 언제든지 그것이 회귀하고 그것을 자극하게 되면 그 상처를 자극하게 되면 모든 정신이 딱 멈춰 서게 되면서 인간이 거기에서 그냥 병리적 상태로 다 사로잡히게 되기 때문에 그 트라우마를 우리가 어떻게 치료하고 이것을 개선할 것인가? 이런 문제를 같이 생각하면 같이 생각하지 않으면은 안 되거든요

 

 제가 이런 얘기를 하기에는 너무 한국 정치에서 제가 수준 높은 얘기를 좀 하고 있죠. 그러나 이 프로를 보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라고 하는 거. 아시고 이런 생각도 여러분들에게 좀 내가 공유를 좀 드리고 싶어요. 이런 시점에 지금 시점이. 그런데 그런 얘기를 제가 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좀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 트라우마에 의한 것을 한국 정치가 한국의 민중이 시민이 극복을 하지 못하다가 왠만하면 이것이 극복이 되질 않아요. 그래서 정권이 교체될 때 교체될 때 교체될 듯 하면서도 정권이 교체가 되질 않는 거예요. 병리학적인 건 그만큼 센 거거든요.

 

(살짝 중략)

 

 그런데 이런 트라우마적인 어떤 것들을 우리가 극복하려고 하는 그런 게 되면은 왠만한 방식을 통해 가지고 이게 극복되기가 되게 어려운데 외적인 어떤 굉장히 강력한 임팩트가 있는 사건에 의해 가지고 이 구조가 무너지게끔 된 거야. 그런데 이 구조가 무너지게 될 때 정신의 구조가 무너진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그거보다 더 큰 공포와 불안이 반복 강박이라고 하는 건 불안과 공포를 호출하는 것인데 그거보다 더 큰 불안과 공포가 등장을 해버리니까 이 불안과 공포가 일시적으로 쪼그라든 거지.

  그게 뭐냐 하면은 97년에 IMF라는 사건이에요. 예 그래서 그냥 다 그냥 회사가 부도가 나고 자기가 운영하던 그냥 가게가 다 작살이 나고 앉은 자리에서 그냥 막 주식이 막 휴지 조각이 되고 집값이 그냥 막 그냥 막 나가 떨어지고 이렇게 하니까 거기에서 너무 충격을 받은 거야. 

 

(중략)

 

 

 어떻게 나타났냐 하면 머릿속으로 무슨 뭐 음 반공이 어떻고 빨갱이가 어떻고 이렇게 얘기한 거는 상상적으로 거기에 대한 공포를 자극한 것인데 이건 봤더니, 진짜 내 집에 막 주가가 막 떨어지고 내 집에 부동산이 완전히 그냥 몰락을 해버리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거거든. 실제적인 것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거야. 이거를. 그러니까 완전히 놀래버리는 거지. 

 

 그래서 97년에 정신분석적인 관점으로 97년 대선을 분석을 한다고 한다면, 실제가, 진짜가 나타났기 때문에 상상적인 것에 사로잡혀 있었던 정신병리학적 구조를 무너뜨릴 만큼 진짜 강력한 것이 등장을 함으로써 그 체계가 깨져버린 거예요. 그런데 그 체계가 깨져버렸다고 해 가지고 정신의 구조 자체가 깨져버린 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ideologie적인 어떤 것들은 우리 안에서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그러나 우리 앞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태를 수습하지 않으면 내가 죽게 생겼으니 그러니까 다급하게 거기에서 DJ를 찍은 거예요. 그 DJ가 간신히 됐어요. 그때도 어떻게 됐어요? 김종필 이런 어떤 사람들하고 연합정치를 함으로써 간신히 정권교체를 한 거야. 그때 그것도 그런 위기 상황이 등장을 하고 DJ와 같은 그렇게 출중한 어떤 그런 준비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도 간신히 됐어요. 간신히 충청도하고, 김종필하고 김종필 씨하고 연합을 하지 않았으면 못 이겼다니까 그게 그럴 정도로 트라우마라고 하는 건 무서운 거예요.그런데 97년 대선이 끝나면서 97년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등장을 했죠.

 

(중략)

 

관점이 사라지고 차이가 사라지고 이견이 사라지게 되면 토론도 할 필요 없고 그들을 동원해 가지고 하나의 의견에 복속하는 시민을 백성으로 만들어버리는 신도로 만들어버리는 그게 대통령이든 리더든 누구든 간에 자기가 교주가 되는 버리는 정치의 종교화를 만들어버리는 거거든요. 그 정치의 종교화 현상 자체가 바로 fascism이에요. 

 

 이런 데에 지금 이런 정치의 fascism화, 정치의 군중화, 정치의 존경화 이런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 게 이 김어준 채널 같은 거라고 지금 털보 채널 같은 거라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일반 시사 채널에서 얘기하는 무슨 게임의 논리로서 니가 어떻고 저거였고 그런 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에요. 그런 거 관심이 없어요. 저 같은 사람은.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지금 도래했느냐. 이 현상의 기원에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있었던 거예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방식으로 죽지 않았으면 그런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으셨으면 노무현 정부가 어떤 정부였는가에 대한 우리가 가치, 평가, 의미화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분명히 할 수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치 박정희 대통령이 의미 평가를 할 수 있었던 그런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총에 맞춰 죽어버리니까 사람들에게 정지가 돼버리는 거야.또 그 사람을 지지하고 있었던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었기 때문에 정지해버리는 거야. 

 

 그리고 정지해버린 그런 형태의 트라우마를 계속 호출하는 방식을 통해 가지고 공포와 불안을 통해서 한국 정치를 30년, 40년 동안 통치해왔던 것이 국민의힘 민정당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수구 세력이거든요. 이게 그런데 이거하고 지금 똑같은 짓을 하는 것이 바로 문빠예요. 그러니까 제가 이놈들을 용서를 하기가 되게 어려운 거예요. 이놈들을.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얘기를 제가 몇 번 인용했습니다. 명상록에서 그들에  대한 최대의 복수는 뭡니까? 그렇게 누가 물어봤어? 황제한테 아우렐리우스  황제한테 그들에 대한 최대의 복수는 그들과 달라지는 것이다.  그들과 똑같아지면 그 반복 강박이라고 하는 것들을 똑같이  환기시키면서 그 트라우마에 의한 정치 국민을 병적  상태에다가 집어넣는 그런 것들을 마치 수구 세력이 박정희라고 하는 기호를 호출해 가지고  그 상처를 통해서 국민을 병자로 만드는 정치를 하는 것이거든요. 올바른판단  시비하지 말라고 하는데 시비라고 하는 게 옳고 그런 걸 따지는 거잖아요. 시비란 말 좋아하지도  않지만 유시민 씨는 시비하지 말래잖아. 유시민 씨가 쓴 시비하지 말라. 절차가  뭐가 필요했어요? 절차에 시비 걸지 마세요. 그러니까는 시비라는 말을 다른 식으로  얘기하면 비판이라고 얘기할 수 있거든요. 박구용 씨 똑같잖아요. 워딩이 시비하지 말아라. 

 

 

 

꼭 들어봐 강추임

이 뒤에도 문빠들 다 팩트로 조져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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