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논란 직후에
손석희의 질문들 나와서 한 말들 보면
이게 수습으로 보이냐?. 아니지
톤부터가 전면전이지
반 정청래 쪽을 구체적으로 건드리고
특정 커뮤니티까지 직접 언급
이건 제가 오해를 샀습니다가 아니라
누가 주도권 잡는지 보자에 가깝지
왜 이렇게 세게 치고 나왔을까?
논란이 생각보다 깊게 번졌기 때문임
생각보다 여론몰이가 마음먹은대로 가지 않고 또
노선, 당권, 헤게모니 문제로 번질 조짐이 보였던 거다
가만히 있으면
프레임을 통째로 넘겨주는 그림이 된다
그래서 선택한 게 뭐냐?
유튜브가 아니라 레거시
팬덤 무대가 아니라 공중파
이건 메시지 체급을 올려서
커뮤 논쟁을 정치 담론으로 끌어올리는 선택이다.
판을 키우는거
커뮤니티를 왜 굳이 긁었을까?
무시해도 될 공간이면
이름 안 꺼내지
굳이 언급했다는 건
그 여론을 실제 변수로 봤다는 뜻이야
그리고 그걸 규정하려는 거
선 긋기
편 가르기
해석권 선점
지지층은 결집한다
반대층도 결집한다
중간은 증발한다
이게 진짜 의미하는 것
이건 말실수 봉합이 아니다
세력 재정렬임
지금 싸움은
누가 당의 기준을 정의하느냐
누가 정통성을 말하느냐의 문제다
그리고 그 싸움이
이제 공개적으로 올라왔어
지방선거, 당대표 선거 앞두고
이 정도 톤이면
의견 개진이 아니라 존재감 각인이야
결국 메시지는 하나 물러서지 않겠다는 것.
그리고 판을 줄이지 않겠다는 것
이게 진짜 시작일지 과열된 일회성일지는.곧 드러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