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각각 설특집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
SBS, 李 국정 긍정 63%·부정 30% 격차 확대
민 46% 국 23%…6·3 地選 국정안정론 53%
MBC, 李 국정지지 64%까지 상승…부정 30%
민 46% 국 23%…국정안정 54% 견제론 37%
KBS, 李 지지 65% 신년대비 급등…부정 27%
민 44% 국 21%…국정안정 55% 견제론 34%
한동훈 제명 국힘 선거 ‘불리’ 36% ‘유리’ 11%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방송 3사가 각각 실시한 여론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더블스코어(2배) 이상으로 앞섰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국정지지도) 역시 공히 60%를 넘었고, 6·3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국정안정)론이 야당 다수 당선(정권견제)론을 압도하는 등 추석 연휴 때보다 여권에 판세가 기울었단 해석이다.

17일 현재 SBS 의뢰 입소스(IPSOS) 설 특집 여론조사 통계표(지난 12~14일·전국 성인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접촉률 37.6%·응답률 11.3%·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63%, ‘잘못하고 있다’ 30%로 긍정평가가 두배 이상으로 앞섰다.
응답자 모든 권역별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넉넉히 앞섰으며 양론 격차가 가장 적은 대구경북(TK)에서도 과반 지지(긍정 51%·부정 38%)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18~29세, 긍정 41%·부정 43%)를 제외한 모두 긍정평가가 두자릿수로 앞섰다. 이념성향 중도층(362명)은 긍·부정률이 62% 대 31%, 지지정당을 안 밝힌 무당층(233명)에선 43% 대 41%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1%, 무당층 23% 순이다. 6월 지방선거 공감대로는 ‘정부 힘 실어주기 위해 여당후보 지지’ 53%, ‘정부 견제 위해 야당후보 지지’ 38%로 15%p 격차가 났다. 이는 지난해 10월초 추석 특집 여론조사 당시 50% 대 41%보다 격차가 확대된 것이라고 SBS는 전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제안했던 혁신당과의 합당 논의가 중단된 데 대해선 민주당 지방선거 결과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의견이 64%로 압도했다. ‘불리한 영향’ 14%, ‘유리한 영향’ 11%다.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한동훈 전 당대표를 제명한 데 대해선 선거 결과에 ‘별다른 영향 없을 것’ 43%에 ‘불리한 영향’ 36%로 한자릿수 MBC 의뢰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설날 특집 현안 여론조사 통계표(지난 11~13일·전국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 100%·접촉률 31.1%·응답률 12.0%)에 의하면 이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64%, 부정평가는 30%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긍정 59%·부정 33%), 신년(긍정 63%·부정 33%) 조사에 이은 상승세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 추석 조사(지난해 10월 3일 실시) 때보다 2%p 오른 46%, 국민의힘은 4%p 내린 23%로 격차가 늘었다. 중도층(403명)에선 42% 대 15% 격차다. 뒤이어 개혁신당 4% 유지, 혁신당은 1%p 내린 3%, 진보당은 1%p 오른 2%,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각 0%다. 기타 2%에 무당층(지지 없음/모름/무응답)은 추석 때보다 3%p 늘어 20%로 집계됐다.
6·3 지방선거 인식으론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로 과반,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37%로 집계됐다. 첫 설문인 신년 특집조사(지난 1월 1일 실시) 당시 52% 대 40% 구도보다 국정안정론이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선 중도층이 국정안정 52%·정권견제 37%, 무당층(199명)은 정권견제 45%·국정안정 28% 순으로 높았다.격차다. ‘유리한 영향’ 전망은 11%뿐이었다.

MBC 의뢰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설날 특집 현안 여론조사 통계표(지난 11~13일·전국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 100%·접촉률 31.1%·응답률 12.0%)에 의하면 이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64%, 부정평가는 30%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긍정 59%·부정 33%), 신년(긍정 63%·부정 33%) 조사에 이은 상승세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 추석 조사(지난해 10월 3일 실시) 때보다 2%p 오른 46%, 국민의힘은 4%p 내린 23%로 격차가 늘었다. 중도층(403명)에선 42% 대 15% 격차다. 뒤이어 개혁신당 4% 유지, 혁신당은 1%p 내린 3%, 진보당은 1%p 오른 2%,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각 0%다. 기타 2%에 무당층(지지 없음/모름/무응답)은 추석 때보다 3%p 늘어 20%로 집계됐다.
6·3 지방선거 인식으론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로 과반,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37%로 집계됐다. 첫 설문인 신년 특집조사(지난 1월 1일 실시) 당시 52% 대 40% 구도보다 국정안정론이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선 중도층이 국정안정 52%·정권견제 37%, 무당층(199명)은 정권견제 45%·국정안정 28% 순으로 높았다.

설 연휴중 가장 먼저 공표된 KBS 의뢰 케이스탯리서치의 2026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표(지난 10~12일·101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접촉률 49.0%·응답률 10.9%)에서도 이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65%, 부정평가는 27%로 집계됐다. 신년 조사(지난해 12월 29~31일 실시)대비 긍정이 6%p 늘고 부정은 4%p 내렸다.
같은 기간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2%p 오른 44%,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21%로 배 이상 격차가 났다. 중도층(368명)에선 40% 대 14%다. 혁신당과 개혁신당 지지율은 4% 동률, 진보당 1%, 기타 1%다. 무당층은 3%p 늘어 26%로 집계됐다. 지방선거 인식으론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 55%,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 34%로 집계됐다.
이 조사에선 민주당·혁신당 지방선거 연대와 합당 논의를 놓고 ‘연대·합당 모두 반대’ 30%, ‘연대하되 선거 이후 합당’ 22%, ‘선거 이전 연대·합당’ 20%, ‘연대하되 합당 안돼’ 13% 순으로 의견이 분분했다. 모름/무응답 14%다. 민주당 지지층(441명)은 큰틀에서 합당 찬성론이 63%(선거연대 후 합당 33% + 선거전 연대·합당 30%), 선거연대 불문 합당 반대론은 30%로 나타났다.
KBS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의 찬반을 묻기도 했는데, 찬성 42%·반대 39%로 팽팽했다. 국민의힘 지지층(209명)은 찬성 59%·반대 30%로 나타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37%·반대 44%, 무당층(264명)은 찬성 37%·반대 34%로 팽팽했다. ‘국민의힘 선거 영향’을 기준으로 물은 SBS 조사에선 국민의힘 지지층(228명)이 ‘유리한 영향’ 24% 대 ‘불리한 영향 23%’로 전망했다. 민주당 지지층(460명) 45%가 ‘불리한 영향’을 점치고 ‘유리한 영향’은 5%에 그쳤다.
여론조사전문기자 출신인 홍영림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17일 SNS에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설 명절 특집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민주당 절반 수준인 20%대 초반이다. 모든 조사에서 20%p 이상 격차 열세다. 지방선거 인식도 싸늘하다”며 “야당의 존재 이유인 정부견제론이 힘을 잃은 건 국민의힘 ‘숙청 정치’ 실망감의 영향이 크다. 장동혁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서울과 부산 선거에 정치생명이 달렸다’고 했지만 국민이 허락한 인내의 시간이 길지 않다”고 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11222?s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