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13447?sid=1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에 거듭 사과하면서 당의 인사 검증 실패, 즉 사전에 전준철 변호사의 경력은 몰랐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는데요.
청와대 관계자는 최소한 특검 후보 추천을 주도한 이성윤 의원에겐 청와대의 '부정적 의견'이 사전에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에서 공식으로 후보 명단을 청와대에 올리기 전에, 이태형 민정비서관과 이성윤 의원이 두 차례가량 통화로 협의 과정을 거쳤고, 전 변호사의 이력을 확인한 민정 파트에서 사실상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사안이 정청래 대표에까지 보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성윤 의원은 이를 듣고도 특검 후보 추천을 강행한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윤 의원 측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사전에 소통한 건 인정하면서도, 전준철 변호사에 대한 의견은 듣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오늘(11일) YTN과 통화에서 특검 후보 추천과 관련해 이태형 민정비서관과 연락한 건 사실이지만, 전 변호사에 대한 피드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에서 두 번이나 반대 의견을 냈는데, 결정권자도 아닌 우리가 추천을 강행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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