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이합갤펌]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다.
1,030 7
2026.02.08 16:19
1,030 7

대통령의 입에서 "순수한 의도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여기서 키워드는 의도. 의도가 있다는 건데, 고의적이라는 거지. 그것도 순수하지 않은. 대통령을 상대로 감히.

그리고 대통령은 이 의도를 간파했고 강하게 유감을 표시한다. 

뭘까. 대통령이 이 추천인을 통해 읽은 여당의 의도. 아니, 대통령에게 읽으라고 보낸 여당의 의도.


다름 아닌 경고.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도 가만있지 않겠다는 일종의 싸인. 


아니다. 그냥 선전포고가 맞겠구나. 이제 들어가겠다는. 

특수부를 보냈단다. 그것도 핏자국이 있는. 

한마디로, 상자를 보냈는데 열어보니 그 안에 내 피가 묻어있는 옷 조각이 있더라 라는 이야기.

이젠 아주 다 보는 앞에서 역적질이지.

하긴 얼마 전에도 한 작가의 입을 통해 경고장을 보내긴 했었다. 역사와의 대화는 자신들이 할 테니까 대통령은 대통령의 할 일을 하라면서. 

노무현처럼 되지 말라는 말까지 했었다. 


도대체 뭘 처먹었길래 이렇게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걸까.

이재명의 적들은 진작에 견적을 뽑았다. 싸움이 되겠다고 판단을 한 거지. 그리고 확신이 있는 거다. 자기들이 진보 진영을 먹었다는.

이미 몇 번의 투표를 통해서 확인했을 테고 대형 커뮤니티 여론과 대형 유튜브 역시 자기들 편이라고 감을 잡은 거야. 

이 상황은  이재명이 중도보수로 정벌을 나간 사이 느슨해진 그 틈을 이용해서 부하들이 본진을 먹어버린,

아주 전형적인 쿠데타다.

보시다시피 전선이 너무도 뚜렷해. 


근데, 뭐  익숙하다. 이재명의 정치 역정은 늘 이랬으니까.  

첫판엔 원래 이렇게 진흙탕 싸움이다. 첫 번째 대선 때도 그랬고 첫 번째 당 대표할 때도 그랬고

매번 내부에서 이재명을 상대로 ㅈ랄을 했었다. 그때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대통령이 되어서도 또 그 루틴이다. 

연임간다는 뜻이겠지? 



_____

번외로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 하나. 특검을 추천할 때 사전에 미리 대통령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은 고사하고 물밑으로라도 상의 한 마디 하지 않는다 것. 그렇다면 과연 이 건만 그랬을까. 이것들 그냥 지들 멋대로 하고 있는 거 아니야? 대통령 쌩까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뭐 당정 분리다 이거야? 이것들 정말...


https://m.dcinside.com/board/leejaemyungdo/387948?recommend=1

목록 스크랩 (1)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74 02.03 84,6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7,0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4,1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7,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5,354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34,154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6 25.09.01 38,866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70,277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74,373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691 25.07.22 91,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796242 잡담 잼통보면 진짜 느껴지지 않냐 친명이고 반명이고 다 필요없고 일하는데 걸리적거리지말아라 19:55 16
796241 잡담 이번 설에도 민주당 명절 인사하러 기차역에 나오려나 19:55 12
796240 잡담 보수에서도 이번 사태를 뉴이재명(실용주의, 중도노선) vs 구태세력(문파, 운동권출신) 이렇게 본대 19:55 49
796239 잡담 VIP 대 격 노 3 19:54 205
796238 잡담 예전엔 tk 부모님이랑 정치 얘기 못했는데 요즘은 딴지보는 형부랑 정치 얘기 못함..ㅎ 19:54 77
796237 잡담 근데 텅래 이번이 마지막일거같음... 1 19:54 87
796236 onair 뉴데 첫뉴스부터!!! 1 19:53 194
796235 onair 첫꼭지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3 110
796234 잡담 철회안하고 그대로 밀고 가면 설민심에 인사하러 돌아다녀봐 내란당2 찍을각오하고 1 19:52 88
796233 잡담 [박제] 초코 오늘 발언 중에 딴지에서 욕먹는 의외의 발언 14 19:51 321
796232 잡담 부산덬 알바 끝나고 밥 먹으러 왓는데 19 19:51 299
796231 잡담 이번주 합당 철회안해도 설때 여론 개나빠질듯 2 19:51 137
796230 잡담 추미애 한시간전에 올린 게시물 봤어? 30 19:50 506
796229 onair 우리당 준호 라이브 예고 19:50 129
796228 잡담 김어준한테 가서 머리 조아리고 김어준 콘서트 가면 반정부라는 인식이나 심어졌으면 3 19:49 106
796227 잡담 빡쳐서 정방 오랜만에 왔는데 낌새가 어때? 이번엔 진짜 치우기 가능?? 제발 9 19:49 161
796226 잡담 아무튼 이번 임계점이 드러난게 딱 끝이겠지... 5 19:48 225
796225 잡담 한준호 지역구인데 보내기 아쉬워.... ㅠㅠㅠ 3 19:48 119
796224 잡담 뉴데 천명 대기중 ‎(ง ‎🕶 ‎)ว‎ ‎٩( 🕶 ‎)۶(ง🕶 ‎)ว ‎( 🕶 ‎و(و 4 19:47 232
796223 잡담 한준호tv 오늘 20시에 라방한다! 5 19:46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