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관련 목소리를 내는 정부 여당은 3특검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82722?sid=001
12·3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란의 심판과 정리에는 어떤 타협도 지연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일주일 후면 예산안도 법정 처리 기한이고 계엄 내란이 발발한 지 1년이 된다"며 "국회 예산심의 결과를 존중하되 시한 내에 처리돼서 민생 회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법정에서의 내란 세력의 모습 등을 접하면서 지지부진하거나 잘못된 길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국민의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행정부는 행정부 몫을 다 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을 딛고 국제 사회에 복귀해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글로벌 책임 강국의 위상을 다졌다"며 "정상외교의 성과를 꽃피우기 위해 내각 전 부처가 전력투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오늘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대책을 논의한다"며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하고 보완하면서 국민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