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상한 모습
(노래가 끝난 후)
노종면 : 자 마지막으로 박찬대 의원님께 질문 있으실까요?
나 : 저요 저요 저요
노종면 : 저기 코다리같이 생기신분!!!나 : 박찬대 의원님 혹시 자체컨텐츠를 더 만드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정치업무의 일상 브이로그, 유튜브 라이브로 정치소식을 전하며 소통하기, 델리민주 채널에서 만들던 민주포유같은 컨텐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은 과거 경영학이나 공인회계사로 일하셨던 경험을 토대로 경제학 회계학강의 정치와의 유기성 융합강의 등의 정보를 담은 자체 컨텐츠, 연말정산과 세금, 연금의 대한 꿀팁과 경제상식을 주제로 한 자체 컨텐츠등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진정성과 정무 능력, 유머 감각과 인간적인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두달 전에 내가 박찬대한테 보낸 문자에 더해서, 아까 박찬대한테 이런 컨텐츠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첨부한 내용을 질문 하려고 했음)
라고 하려고 했으나
아까 분명 노종면 의원이 질문하실 거 있으실까요 했을때 아무도 안 해서
노래 부르고 나서 들어보겠습니다 하고 질문 해줄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뭔가 이상함.... 갑자기 끝날 것 같아서
나 : 질문 안 받나요!!!!!!!!!!!!??!?!?!??!?!??!?!!

거의 비명 질렀는데 다들 목소리가 커서 씹히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러길래 얼른 달려가서 박찬대에게 달려가 질문을 했으나
박찬대가 읽어보다가 "이제 조금씩 유튜브를 시작하고 있어요..." 라는 답변 도중에 갑자기 피디님이랑 보좌관님께서 지금 사람들 사진찍으려고 줄 서 있다고 사진 찍어야한다고 하시고
갑자기 보좌관님께서 명함을 주셔서 "여기에 문자로 보내주시면 나중에 전화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라는 답장을 받아서
예전에(약 두달 전 쯤에) 문자 보냈던 내용을 다시 보좌관님께 보내고 확인 받고서 "나중에 꼭 전화로 연락 드릴께요!!" 라고 답변해주심


(이것이 8월 초인가에 보냈던 문자 내용)
그래도 노종면 의원이 질문 못해서 어떡해요~~~하면서 위로해줌
그리고 박찬대랑 셀카찍고 노종면하고도 셀카찍음
그래도 즐거웠다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