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순이+취미가 게임이라 퇴근하면 집에 틀어박혀서 RPG나 FPS게임만 했었거든 주말도 똑같고
근데 포고 시작하고 퇴근한 뒤에 밥만 먹고 밖으로 튀어나감 기본 2시간 이상은 밖에 있어 ㅋㅋㅋㅋ 많이 걷는 날은 (내 기준) 저녁에 6km까지 걸었더라....
많이 걸어서 피곤해서 그런건지 원래 악몽 자주 꿔서 수면 패턴이랑 질이 엉망이었는데 요즘은 악몽도 안 꾸고 잠도 잘 자
너무 재미있어 ㅋㅋㅋㅋㅋ 친구 한 명도 꼬셔서 요즘 만나면 팀미션 한다고 낮에 땀 흘리면서 걸어다님 ㅜ 귀여운 포켓몬 보는 것도 은근 힐링 되더라구... 여튼... 문득 생각해보니까 신기해서 주저리 떠들어봤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