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후기라고 할 건 없지만 조금 적어보자몀
1. 정말 정말 더웠엌ㅋㅋㅋㅋㅋㅋ
공원 내에 더위 피할 만한 곳이 많이 없다는 말은 많이 들어서 한 달 전부터 준비했어. 조금이라도 몸 온도 내릴 수 있을 만한 거 다 가져가고 계속 음료수 마시면서 그나마 버텼어... 그래도 더웠어...
2. 어디가나 고페스트 참가자 친구들이 보였어.
하네다 공항에서부터 포켓몬고 친구들이 한 트럭이길래 신기했는데 오사카 도착하니까 끊임없이 있어. 더워서 우메다 지하통로로 돌아다녔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하고 다들 지하에 모여있음ㅋㅋㅋㅋㅋㅋ진짜 많드라.
3. 좀 더 여유있게 참가할 걸 싶어서 아쉬웠어ㅠㅠ
나는 금요일 오후로 신청하고 토일은 그냥 오사카 관광했어. 공원에서 열리는 고페스트는 금요일 오후만으로도 충분히 즐겼는데 3일 내내 도시 전체에서 고페스트 참가하는 티켓도 살 걸 하고 아쉬웠음... 금요일만 해도 이로치 13마리 잡았는데 토일도 참가했으면!!! 더 잡았을 간데!!!!!
4. 여튼 내년에도 기회 되면 또 참가할고야ㅠㅠ 너무 너무 힘들었지만 만족함
마지막으로 짱 예쁜 메가디안시 보고 가!!!!
내년 고페스크는 더쿠 친구들도 함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