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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지라치 스페셜 리서치 팁 (수정)
963 11
2019.08.21 12:11
963 11
<지라치 리서치 과제 및 보상>

STEP 1
- 포켓몬 25마리 포획 (1000 XP)
- 포케스탑 또는 체육관 10곳 방문 
- 친구 3명 만들기 (빈티나)
# 1단계 보상 : 루어모듈 3종 세트(아이스/허브/마그네틱)

STEP 2
- 소곤룡 3마리 포획 (소곤룡 사탕 10개)
- 빈티나 진화 (1500 XP)
- 호연지방 도감 금메달 달성 (1500 XP)
# 2단계 보상 : 별의모래 2000, 몬스터볼X10, 향로X3

STEP 3
- 노공룡 스냅샷 촬영 (잠만보)
- 3회 연속 그레이트 (2000 XP) 
- 파트너포켓몬과 걸어 사탕 3개 획득 (2000 XP)
# 3단계 보상 : 은파인X20, 별의조각X3, 별의모래 2000

STEP4
- 에스퍼 또는 강철타입 50마리 잡기 (2500XP)
- 포켓몬 10회강화 (2500XP)
- 선물 10회 보내기 (2500XP)

STEP 5
- 팀 리더와 배틀 3회
- 다른 트레이너 7회 승리하기 (3000XP)
- 레이드 5회 승리 (3000XP)
# 5단계 보상 : 이상한사탕, 하이퍼볼,   별의모래

STEP 6
- 강철 혹은 에스퍼타입 사진 5장 찍기 (치렁)
- 엑설런트 커브볼 3회 연속 성공 (동탁군)
- 7일 연속 포켓스탑 방문 (4000XP)
# 6단계 보상: 실버 파인열매 10개, 별의조각 10개, 별의모래 5000개
----------------------------
아직 구체적으로 갯수가 안 나오긴 했는데 
대략적으로 이렇게 이루어질 거라고 하네. 

별다른 팁이 있진 않고 
빈티나는 무조건 20km 이상 데리고 걸어야 진화가 가능해 (사탕 100개 필수) 
지금 가지고 있는 빈티나를 먼저 데리고 걷기 시작해야 2단계를 빨리 해결할 수 있어 
근데 소곤룡... 요즘 나오긴 하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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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무명의 더쿠 2016-09-05 15:53:50

    기형도 - 여행자

  • 2. 무명의 더쿠 = 1덬 2016-09-05 15:54:46

    오오, 나는 알 수 없다, 이곳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내 정체를 눈치챘을까
    그는 탄식한다, 그는 완전히 다르게 살고 싶었다, 나에게도 그만한 권리는 있지 않은가

  • 3. 무명의 더쿠 2016-09-05 16:01:14
    윤동주 서시... 버릴 구절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ㅠㅜ
  • 4. 무명의 더쿠 2016-09-05 17:57: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4 05:45:05)
  • 5. 무명의 더쿠 2016-09-05 20:32:02
    삭제된 댓글입니다.
  • 6. 무명의 더쿠 2016-09-05 20:44:03
    삭제된 댓글입니다.
  • 7. 무명의 더쿠 2016-09-05 20:57:24

    황지우 시인이 1952년생인데 

    '너를 기다리는 동안'이 광복에 관한 시라는 게 좀 의아해서...(물론 그러지 말란 법은 없지만)

    검색해 봤더니, 이런 인터뷰가 있네


    Q) 이 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착상이 떠올랐는지요? 

    그 동기는 무엇이었는지요? 구체적으로 답해주십시오. 

    A) "이 시는 1986년 11월 어느 날 중앙일보 사옥 내 계간 <문예중앙>에 속한 한 빈 책상 위에서 씌어졌습니다. 

    그 당시 나는 건국대 사태 이후 5공의 탄압 국면이 날로 극성을 부리던 때 

    어떤 일 때문에 지명수배되어 이른바 ‘도바리’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낮에는 주로 안전지대인 신문사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잡지사 잡글도 쓰고 하면서 노닥거렸죠. 

    그런데 하루는 그 신문사에 딸린, 무슨 하이틴 잡지에 근무하는 선배 시인이 

    <문예중앙> 부서를 지나가다가 문득 나를 발견하고는 

    “이봐, 황 시인! 시 하나 줘. 하이틴이야. 쉽고 간단하게 하나 얼른 긁어줘!”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한 5분 걸렸을까요, 쓰윽 긁어서 줬습니다. 그리고는 잊어버렸습니다. 

    독자를 경멸하면서 함부로 써버린, 이 무시받고 망각된 시를 내가 다시 의식하게 된 것은 

    그로부터 몇 달 뒤 이듬해 봄이었습니다. 

    친구 부인이 모 대학가 앞에서 그 당시 불온시 되던 사회과학 서점을 하고 있었는데, 

    그 뭣이냐, 너를 기다린다나 어쩐대나 하는 시가 어느 시집에 있느냐고 물어오는 거였어요. 

    그게 성우 출신 김세원 씨가 어느 FM 방송에서 낭송한 뒤로 여러 사람이 와서 찾는다는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얼핏 수치심 같은 걸 느꼈습니다. 

    2001년 6.15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그해 8월 서울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있던 날 아침, 

    차를 몰고 학교로 가다가 나는 한 FM 라디오에서 50년 동안 누군가를 필사적으로 기다려야만 했던 

    우리 역사의 슬픈 객들을 위해 이 시가 음송되는 걸 우연히 들었습니다. 

    이 매우 객관적인 매체에 의해 들려지는 내 시가 내 귀에 아주 낯설었지만, 

    그날 이후로 나는 이 시를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강은교 '시에 전화하기'


    물론 이 인터뷰에도 그런 내용이 나오지만

    시에 의미를 부여하는 건 읽는 사람들 각자의 몫이지...

    그래서 나는 영화 '일 포스티노'에 나오는 이 대사를 무척 좋아해

    "시란 시를 쓴 사람의 것이 아니라, 그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 8. 무명의 더쿠 2016-09-06 09:24:03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 9. 무명의 더쿠 = 원덬 2016-09-06 12:57:30

    ☞7덬 광복이 아니었나? 민주화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시가 늘 그렇듯 시에 시대적 상황을 넣어서 해석하잖아. 그게 좀 아쉬웠지.


    "시란 시를 쓴 사람의 것이 아니라, 그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이 말 정말 멋있다......

  • 10. 무명의 더쿠 2016-09-06 20:57:14
    산에는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내 머릿속에 있는거라 정확하지 않지만 가끔 맴돌아
  • 11. 무명의 더쿠 2016-09-08 00:25:01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도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피천득 - 인연 중의 한구절이야
  • 12. 무명의 더쿠 2016-09-08 20:59:38
    삭제된 댓글입니다.
  • 13. 무명의 더쿠 2016-09-09 10:37:29

    황인찬 무화과 숲

  • 14. 무명의 더쿠 2016-09-10 02:00:24

    자살하고 싶었던 건 

    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삶을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사실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제이제이 

  • 15. 무명의 더쿠 2016-09-14 17:32: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6/09/14 17:33:13)
  • 16. 무명의 더쿠 = 15덬 2016-09-14 17:33:42
    바람이 불어서 야자수 잎이 휘청휘청 휘날렸다. 내 머리칼이 흩날리자 고모는 그것을 귀 뒤로 넘겨주었다.
    "세상은 언제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야"
    고모는 부드럽게 웃었다.
    "생각처럼 나쁘지는 않은데 늘 우리의 밑그림을 넘어서니까 당황하고 불신하게 되는거야.
    이렇게 네가 나를 보러 와준 것처럼 기대 밖의 좋은 일도 있는 거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거지.
    고모는 그걸 알기 때문에 세상에 빚진 것이 없어."
    "그래서?"
    "자유지."
    ​정한아, <달의 바다> 중
  • 17. 무명의 더쿠 2016-10-11 17:57: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13 10: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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