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한테서 물려받은 부계(28렙 후반)로 2월 말부터 포고를 시작했는데 너무 렙업하기 힘들고
출퇴근을 왕복 5~6시간 걸리는 버스 안에서 하다보니 차 안에서 잡는거나 스탑돌리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렙업을 위해서 오토캐치를 지름 10일날 와서 해봤더니 진짜 주변에 있는 포켓몬이랑 스탑은 잘 잡아줌
포켓몬 잡는 확률은 아무래도 몬스터볼로 잡다 보니까 몬스터볼 포획률이라
엄청 기대하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잡힘
장점으로는 커뮤데이때 눈먼 이로치 잘 잡힘ㅎㅎㅎ
바쁠때나 걍 집에 있을때 혹은 근무중에 포고랑 오토캐치 켜놓고 있으면 어느순간 보면 이로치가 한마리씩은 잡혀 있음
근무지 휴게공간에서 잡히는 스탑만 3개라 핸드폰 충전하면서 계속 잡고 계속 스탑 돌리고 그래서 완전 개꿀
그리고 달리는 차나 버스 안에서도 잘 잡고 잘 스탑 돌리고 해서 편함
오토캐치가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1시간 충전하고 5시간 사용함
단점은 블루투스로 연결하다 보니 핸드폰 배터리 빨리 닳고 (속된 말로 배터리 살살 녹음ㅋㅋㅋ)
거기에 출퇴근할때 이어폰이라도 추가로 연결하면 포고 인식 속도는 떨어짐(사실 이건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포고플도 마찬가지지만 연결한지 1시간정도 지나면 연결해제되어 있으니깐 또 들어가서 연결해줘야하고
몬스터볼이 굉장히 헤퍼서 출근할때 집에서 나오면 도구함이 가득 차있지만 도착하면 200개 넘는 볼 다 써서
금액대가 작년에 비해서는 좀 올랐지만 (내가 샀을때 가격이 4만원 초반대)
그래도 꾸준히 하고 버스 출퇴근이 잦거나 그러면 강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