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사기 전에 이렇게 찾아봤을 때는 별로 차이 없게 느껴졌고
둘 다 썩 디자인이 예쁘지 않았단 말임...?ㅜ
그래서 걍 교복 보고 바이올렛으로 샀는데
무쇠바퀴 나올 때부터 저 이질적인 쇳덩어리를 마주치고 뭔가 단단히 잘못 걸렸음을 느껴벌임
하지만 이미 바이올렛 반이나 한 상태라서 때는 늦었고...
대공에서 얘를 마주치고...
진짜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낌......ㅅㅂ
눈빛 봐 진짜ㄷㄷㄷ;;;;
존나 너죽이러감 이 느낌임;;;
바이올렛 미래 컨셉이라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죄다 기괴한 메탈 디자인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이때부터 진짜 후회하기 시작...
그래도 스칼렛도 별반 다르지 않겠지 했는데...
날치머 땅기날 우렁찬꼬리 뭔데
왜 스칼렛은 다들 포동포동깜찍털뚱땡이들인데
진짜 얘네는 인형 나온거부터 너무 귀엽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바이올렛은 왜 이런 애들 없는데요ㅜㅜㅠㅠㅠㅠㅠㅠ
난 다시 돌아가게 되면 걍 스칼렛 고를듯ㅠㅠㅠㅠ
하 출현 포켓몬 너무 다르잖아ㅜㅜㅜ
난 바이올렛 패러독스 포켓몬들 무서워서 엔딩 보고 나서 에리어 제로 가지도 않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환으로도 얻을 수 있다지만 나도 귀여운 날치머랑 우렁찬 꼬리랑 땅기날이 돌아다니는 에리어 제로 원해....
바이올렛 사고 나서 결국 스칼렛도 사게 되는 이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