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3월에 연기되고 11월에 연기되고 지난주 팬싸마저 연기되어서
끝의 끝의 끝을 장식한 무묭의 피오덕후야! ^^
심장 터질 것 같이 기다리는걸 너무 반복해서
아 이제 뛸 심장도 남아있지 않겠다
는 개뿔
캔유삘마핱빝?
표방에서 받았던 질문 이곳저곳 부착해놓은채 달달다라달달다랃라달다랃라달달다라달다랃 떨리며 전화오길 기다렸어
대기의 아이콘답게 시작시간 지연된다는 연락을 받고
또 달달다랃라달다랃라달다랃ㄹ 떨고있었어
드디어 전화왔는데 두둔
지훈이가... 말을한다... 말을한다...
들리지 않는다..........
처음엔 상황파악도 안되서 어... 어... 하다가
저 안들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니까
뭐 만져보더니 들려요???? 하며 맑고청량한동굴목소리가 들렸어
벗뜨... 나의 정신... 이미... 가출상태...
나의 상태를 안걸까... 우리 천사님께선 이렇게 전하였노라...
오늘 눈왔더라! 봤어? 나는 못봤어 아침 일찍 촬영나와가지구
아진짜요?
점심은 먹었어? 나는 촬영장에서 먹었어
아진짜요?
..... 뭐먹었어요?
그냥.. 이것저것...?
이것...저것......
ㅎ...............
그렇게..................... 팬싸에서............... 아진짜요? 를 팬이 하고 왔다고 한다 ^^.................
(이 이후에 좀 정신 차리고 얘기하긴 했어!
연극 간다고 하니까
지훈 : 표 진짜 쪼끔밖에 없었는데 잘구했네!
무묭 : 아 근데 그래서 진짜 구석자리야 ㅠㅠ
지훈 : 아 그래도 무대가 진짜 좋아서 맨 뒷자리에서 다 잘보이더라구
)
그리고.. 끝.. 났,... 다....!
라고 할 때 무묭이 머리를 스친 그한마디!
아 근데!!!!!!!!!!!!!!!!!!!!!!!!!!!!!!!!!!!!!!! 홀리가 뭐야?????????????????????????????????
홀리?
그거 그냥 하는말이야~~~~
홀....리...... 말버릇....이라고.... 한다.......................
이상.. 무묭이가 눈물로 타이핑한 망한 팬싸 후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