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집 로비 문열고 나오다 옥택연이랑 딱 마주침
헐렁한 런닝에 반바지, 스냅백 차림으로
그 점심시간 사람 많은 테헤란로를
사람들 신경 1도 안쓰고 질주하는 쾌남 옥씨 ㅋㅋㅋ
옛날에 자전거 타고 하도 강남 일대를 싸돌아다녀서
머글들에게 인증샷 자주 남겨주시던 택연이 생각도 나고
덕못계라고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이런 날도 오는구나싶었음
조금전에 집 로비 문열고 나오다 옥택연이랑 딱 마주침
헐렁한 런닝에 반바지, 스냅백 차림으로
그 점심시간 사람 많은 테헤란로를
사람들 신경 1도 안쓰고 질주하는 쾌남 옥씨 ㅋㅋㅋ
옛날에 자전거 타고 하도 강남 일대를 싸돌아다녀서
머글들에게 인증샷 자주 남겨주시던 택연이 생각도 나고
덕못계라고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이런 날도 오는구나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