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방에서 가는 거라 평일에 가도 늘 2시간 꽉 채워서 오는데
동행으로 갔을 때도 그렇고 자리가 너무 널널한거야
예전에는 일찍 안 오면 3층은 북적북적 눈치겜 해야했는데 (2층은 원래 맨먼저 온 사람이 선택권을 가지는..)
요즘엔 3층도 1층도 걍 정시에 가도 자리 어디앉지 고민 안 해도 될 정도로 널널..
예약은 풀인데 왜케 빈자리 맞지 했더니 십카페 동행으로 자주 오는 지인 말로는
요샌 일찍 오는 사람이 드물고 여유있게 와서 음료만 마시고 가거나 텤아 하거나 그렇다더라고
아무래도 이제 오픈 1년 좀 지났으니 새로운 테마 아닌 이상 볼 거 다 봐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했음
그런 의미로.. 예약을 매장이용과 테이크 아웃 2가지로 받으면 좋겠다 생각도 했다 ㅠㅠㅠㅠ
(그냥 생각임 그렇게 해달라는 거 아님 그럴 가능성도 낮고 어렵다는 거 앎 ㅠ)
이미 몇번 온 사람은 어차피 오래 안 머물거고 처음 오거나 오랜만에 온 사람들은 2시간 꽉꽉 채워서 다 볼테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