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1206121448274
가상 아이돌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각종 편견에 부딪혀왔던 바,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이러한 편견을 부수고 당당히 입지를 굳혔다는 점은 실로 유의미한 결과다.
다만 분명한 것은 더이상 이들을 '버추얼'이라는 한계에 국한지어 바라볼 수만은 없다는 사실이다. 이제 플레이브가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는 지났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은 이들이 자신들만의 무대와 음악으로 얼마나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