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hominis 인터뷰 "듣기 익숙한 멜로디로 전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그리는 제작의 뒷면 ❗️
730 5
2025.11.07 15:14
730 5

https://x.com/HOMINIS_edit/status/1986617148287103018

 

일본 데뷔곡 '숨바꼭질'에 이어 PLAVE가 '숨바꼭질 (Hide and Seek) - Korean Ver.'을 발매.

셀프 프로듀스 아이돌로서 이번에도 스스로 제작에 종사한 멤버들은, 언어를 넘어 "익숙한 멜로디로 또 하나의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한다.

게다가 11월에 앞둔 아시아 투어의 파이널·고척 스카이 돔 공연을 향한 마음도 이야기 받았다.

--이번 Digital Single '숨바꼭질 (Hide and Seek) - Korean Ver.' 제작에 참여한 점, 주목해주실만한 포인트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예준 '이번 디지털 싱글도 저희가 직접 제작했습니다.기존 악곡과 퍼포먼스에 새롭게 한국어 가사를 붙여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숨바꼭질 제작 당시 만들어 놓은 가이드를 바탕으로 더 개발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숨바꼭질과 숨바꼭질(Hide and Seek) - Korean Ver. 두 곡의 이야기를 보면 각기 다른 듯 비슷하고 절묘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노아 "'숨바꼭질'이라는 큰 틀 안에서 두 곡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숨바꼭질 가사를 그대로 번역하기보다는 우리가 제작 초기 가이드로 작업했던 한국어 가사를 활용해보자고 멤버들과 얘기했어요

밤비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새롭게 뮤비를 촬영했습니다.일본 데뷔곡 숨바꼭질은 우리의 세계관을 일부 담아 다리와 놀이공원, 초원이 주 배경이 됐지만 이번 숨바꼭질(Hide and Seek) - Korean Ver.는 배경과 스토리는 최소화하고 춤이 더 돋보이도록 퍼포먼스 버전으로 촬영했습니다

은호 "숨바꼭질 (Hide and Seek) - Korean Ver." 뮤직비디오의 주요 배경 중 하나는 낮으로, 식물이 기둥을 아름답게 감싸고 있는 배경입니다.또 하나는 밤이고 물도 풀도 없는 삭막한 기둥으로 가득한 배경입니다.이런 배경들이 교차돼 보여 마치 두 화자가 다른 곳에서 숨어 지내는 것처럼 착각하는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하민 '숨바꼭질'의 놀이공원 배경이 이번에는 땅에 파묻힌 상태로 등장하는데, 이것도 해석 요소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이렇게 두 곡의 뮤직비디오와 가사를 넘나들며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것도 플레이브가 들어주시는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안곡 제작이라 지금까지와 다른 점 등이 있었습니까?

예준 "기존 안무가 있는 악곡을 다시 번안해서 활동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악곡 제작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새로 멜로디 라인을 만들거나 춤을 구상하지 않는 점에 있어 이전과는 달랐다고 생각해요

노아 사실 숨바꼭질 가이드 버전에 간단하게 한국어 가사를 넣어 이번 번안곡은 바로 제작이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그런데 막상 작업을 시작해 보니 숨바꼭질과 숨바꼭질(Hide and Seek) - Korean Ver.하고는 뉘앙스를 조율하는 데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고 고생을 했어요

밤비 「저는 이번 번안곡의 제작으로 「표현의 깊이」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원래 멜로디와 안무에 저희가 작성한 가이드에 추가로 새롭게 해석한 가사가 붙기 때문에 가창 방식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 기존의 악곡을 단순하게 따라 한다기보다는 그 안에서 우리가 전하고 싶은 감정을 더 분명하게 만들어 간다는 것이 다른 점이었습니다

은호 '새로운 악곡을 다루듯 가사에 담긴 단어들을 하나하나 다시 작업했습니다.또 원곡에서 팬분들이 느끼셨을 감동은 잃지 않고 저희만의 감성을 더하고자 했기 때문에 디테일을 신경 써서 조율을 했습니다.그래서 번안곡 작업은 지금까지의 제작 과정과는 또 다른 집중력과 섬세함이 필요했습니다

하민 '저는 특히 퍼포먼스 부분에 있어서 한국어 가사에 맞는 동작이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원곡의 매력은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을 고집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3)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34 12.05 24,2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6,4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8,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4,073
공지 스퀘어 🌊 아스테룸에서 플레이브와 항해하는 방법 ⚓ 플레이브 입덕가이드 ✈️ 208 23.08.31 195,845
공지 알림/결과 💙💜💗❤️🖤 플방 인구조사 해보자 🐬🦙🦌🐺🐈‍⬛ 1644 23.08.08 207,1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07939 잡담 아 내일 라방이다 춋나 행복해 4 20:03 38
507938 잡담 아 시그 빨리 사고싶다 춋나 기대되요 12 20:02 60
507937 잡담 스케쥴 위젯만들어줬움 조켔당 2 19:59 76
507936 잡담 궁금한 거 있는데 이거 무슨 뜻인지ㅠㅠㅠㅠ 54 19:49 448
507935 잡담 ㅁㅁㅁㅁ 뫄뫔의 기운 2 19:39 333
507934 잡담 김부장 다른 회사로 환승 1 19:33 306
507933 교환 플뿌 앨포 교환원해~ 1 19:33 98
507932 잡담 하미니 임티ㅋㅋㅋㅋㅋ 4 19:28 211
507931 나눔 칼리고/카쿠렌보 앨범 없는 뉴플리 한 분 모십니다(마감) 11 19:03 318
507930 잡담 내일 맛탕즈뱅 컨텐츠뭘까 1 19:02 227
507929 잡담 혹시 요새 ㅅㅋㅍ 취소 나오니? 3 18:52 318
507928 잡담 포카 두개 들어있었다 3 18:52 531
507927 잡담 2026 시그 배송받기 전에 올해 밀린 시그 다 쓰기 8 18:43 209
507926 잡담 근데 날쌘돌이라는 말 진짜 오랜만에 들어봄ㅋㅋㅋㅋㅋㅋ 6 18:42 435
507925 잡담 ㅈㄱㅇㄱㅅ ㄹㅆㄱ 4 18:26 98
507924 잡담 ㅁㄹ투표 질문 3 18:19 178
507923 잡담 고양.. 야옹 야옹 4 18:15 353
507922 잡담 ㅅㅁㅊㅊ 5 18:01 52
507921 잡담 알고리즘에 계속 달랐을까 뮤비 나온다 1 17:47 208
507920 잡담 부추창펀이랑 김치전 맛있어? 10 17:41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