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기 K-POP 버추얼 아이돌이
PASH!에 첫등장
차원의 벽을 넘어
전세계를 빠지게 만든 그 이름하야 PLAVE
2023년 한국 데뷔 이래,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버추얼 아이돌, PLAVE.
작년 말에는 연말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다른 가수와 콜라보 스테이지를 피로해 화제가 됨!
한국뿐만 아니라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있는
그들의 매력에 다가간다.
노래가 좋고 캐릭터가 재밌어 전세계에서 팬이 급증!
일본에도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된 K-POP 버추얼 아이돌 PLAVE.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의 5명으로 구성되어 다른 K-POP 그룹과 똑같이 노래하며 춤추는 퍼포먼스를 메인으로 음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들의 특징은 누가 뭐라해도 그들끼리 창조적으로 행하는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것. 모든 곡의 작사작곡, 안무를 멤버가 담당하고 있다.
지금도 매주 라이브 방송을 빠지지 않고 진행하는 그들이지만, 방송을 통해 팬과 대화를 나누고, 거기서 생긴 유행어나 사건을 작사에 활용함으로써 팬들도 그들의 응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에 참가하고 있는듯한 일체감이 생긴다. 그리고 무엇보다 PLAVE의 곡 퀄리티는 특필할만한 포인트다. 버추얼 아이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PLAVE의 곡 퀄리티에 마음을 뺏겨 팬이 됐다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로 그들이 만든 곡에 대한 호평은 높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이나 오리지널 컨텐츠 등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코믹한 개성이 폭발하는 멤버들의 티키타카를 보며 PLAVE에 빠졌다는 사람들도 속출중.
매주 라이브 방송으로 단련된 그들의 토크력, 그리고 재빠른 개그센스, 댄스를 어려워하는 멤버가 끊임없이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 공포게임에 절규하는 모습 등 어떤 때에도 열심히 임하고 활력 있고 사랑스러운 그들의 본모습을 보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버리고, 어느새 응원하고 싶어진다.
이번에는 그런 5명에 대해서 인터뷰를 나누며 소개할 예정이다. 겉모습도 성격도 제각각인 5명이지만, 그런 그들이 모인 PLAVE가 왜 이렇게 매력적인지 분명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등신랑감! 기댈 수 있는 리더 "예준"
Name : 남예준 / Birth date : 2001년 9월 12일 / Position : 그룹리더, 메인보컬, 프로듀서 / Height : 183cm / Blood type : B / MBTI : ISTJ(관리자) / Hobby : 기타연주, 런닝, 커피 마시기 / Speciality : 작사작곡, 런닝 / Special ability : 입을 크게 벌리면 거품이 나온다 / Symbolic animal : 돌고래
About
PLAVE의 리더로 작곡즈 중 한 사람. 특기는 기타 연주이지만 콘서트에선 피아노 연주를 피로한 적도 있다. 다정하고 섬세한 인품이 자연스레 드러나는 듯한 따뜻하고 맑은 노랫소리가 특징. 보컬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댄스 방면에서는 은호와 종종 "4위 결정전"을 펼치고 있다. 블루 그레이를 베이스로 한 눈동자색을 가졌지만 가끔씩 멤버로부터 "레드 아이즈"라며 칭해지는 것은 「Watch Me Woo!」의 가사의 한 소절 "가면에 숨긴 Red eyes"에서 따온 캐치 프레이즈. 연애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한다.
Q&A
Q.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A. 브루노 마스, 브루노 마스는 테라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Q. PLLI에게 듣고 기뻤던 말은?
A. "예준이 최고"입니다.
누군가에게 최고라는 말을 들으면 자기애가 높아져요. 플리들 덕분에 저는 이 말을 매일 듣고 있어요. 항상 따뜻한 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Q.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은?
A. 카드케이스와 립밤
저는 카드 케이스를 지갑처럼 쓰고 있어서 우선은 이 카드 케이스예요. 그리고 예준이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립밤. 이 두가지는 꼭 가지고 다녀요. 전 항상 립밤을 바르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1년에 10개는 써요. 입술이 건조해서라기 보다, 립밤을 바르는 게 루틴 중 한가지가 됐어요.
Interview
"외계인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본모습에 주목해주셨으면 해요"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플레이브의 리더로, 그룹에서는 곡 프로듀싱과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플레이브를 이끄는 중심적인 존재를 담당하고 있어요. 팬분들이나 멤버들이 저를 흔히들 "일등신랑감"이라고 불러주시는데, 집에선 청소, 빨래, 설거지 등 집안일 전반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별명을 붙혀주신 게 아닐까 싶어요(부끄). "레드 아이즈"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이건 주로 제가 멤버들을 놀릴 때 듣는 말이에요(웃음). 그리고 솔직히 라이브 방송 흐름상 이렇게 하는 게 재밌을 것 같을 때 듣게 되는데요, 실제로 제 눈이 레드 아이즈가 될 리가 없죠.
- 무대 위에서, 혹은 라이브 방송 등에서 자신의 어떤 모습을 주목해주셨으면 하나요?
💙저희는 외계인이지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도,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누구보다도 인간미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멤버들과 얘기를 나눌 때나, 팬분들과 대화할 때 인간다운 모습에 꼭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하는 인간다움은, 좀 더 여러분들과 친해지고 싶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기분을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저희가 팬분들과 대화를 주고 받을 때도, 저희들을 좀 더 가깝게 느끼실 수 있도록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마치 영화 주인공같은 기분이 드는 곡"
- 플레이브의 곡 중에서 예준씨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저는 「우리 영화」라는 곡을 가장 좋아해요. 이 곡은 두번째 미니 앨범 'ASTERUM : 134-1'에 수록되어 있는 곡인데요, 이 곡을 들으면 마치 플레이브와 플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고, 또 그 영화를 플레이브와 플리가 함께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아해요.
- 그럼, 플레이브의 곡중에서도 가장 본인을 빛나게 만드는 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똑같이 두번째 미니 앨범 'ASTERUM : 134-1'에 수록되어 있는 「WAY 4 LUV」이라는 곡이요. 이 곡 중에서도 제가 부르는 파트에 "Moonlight"과 "Sunshine"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하는 가사가 있는데요, 이 파트를 부를 때 저는 그야말로 가사의 달빛과 햇빛처럼 가장 빛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 최근 자주 듣는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
💙최근엔 한국의 밴드인 DAY6 성진 선배님이 작년 11월에 발매한 솔로곡 「Check Pattern」을 좋아해서 자주 들어요. 실은 이전에 이 곡을 플리 분들께 소통 어플을 통해서 함께 들은 적이 있는데요. 모두가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최근 특히 마음에 드는 곡이에요. 정말 좋은 곡이니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지금도 가끔씩 화제가 되는 전설의 동영상들"
- 플레이브는 여태까지 「LASSGO PLAVE」라는 자체제작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매주 하고있는 라이브 방송, 커버곡을 피로하는 「From.PLAVE」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전드 영상 3가지를 알려주세요.
💙첫번째는 작년 1월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기다릴게」가사에 랩을 즉흥적으로 만들었던 동영상이에요. 두번째는 작년 5월 댄라즈(밤비와 하민)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했던 회차인데 제가 「From」이라는 곡의 안무를 만들기에 도전했을 때의 영상이에요. 그리고 세번째는 2023년 1월에 은호씨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으로, 제가 굵은 목소리로 래퍼처럼 "갱갱갱"이라고 애드리브를 한 장면이 있는데요, 그 장면이 팬분들로부터 재밌다고 평판이 좋았어요. 지금도 가끔씩 제가 래퍼를 할 때면 "남갱갱"이라고 불러주시는 건, 이 때의 라이브 방송이 계기가 됐어요. 이 세가지 영상은 팬분들 사이에서도 자주 화제가 됐었고, 멤버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밈"처럼 되어버려서, 지금도 저희 대화 속에 가끔씩 나오기도 해요. 앞으로 플레이브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이 세가지 영상을 봐주셨으면 해요.
예준 레전드 동영상 TOP3
240119 PLAVE 예준&은호&하민 라이브 방송
랩을 어려워하는 예준이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랩으로 은호와 하민을 깜짝 놀라게 한 그야말로 전설의 방송. 이 때, 예준이 만든 랩은 후에 발매된 「Pump Up The Volume!」에서 예준의 랩파트로 활용됐다.
240530 PLAVE 예준&밤비&하민 라이브 방송
하민이가 낸 숙제로 「From」의 안무를 만들게 된 예준이 그 안무를 처음으로 보여준 방송. 가사를 너무 충실한 움직임에 밤비와 하민은 "우와"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고, 잠깐동안 침묵이 흘렀다.
230127 예준&은호 라이브 방송
좋아하는 랩 스타일에 갱스터랩이라고 대답한 예준이 한국에서 대유행한 구절 "갱갱갱"을 보여주는 장면. 그 후, 은호에 의한 진지한 랩 강좌가 열리게 되었다.
운동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플레이브의 공주님 "노아"
Name : 한노아 / Birth date : 2001년 2월 10일 / Position : 메인보컬, 프로듀서 / Height : 179cm / Blood type : O / MBTI : ISFJ(옹호자) / Hobby : 근력운동, 영화감상 / Speciality : 작사작곡, 높이뛰기 / Special ability : 웃으면 얼굴 주변이 반짝반짝 빛난다, 윙크를 하면 눈에서 하트가 나온다 / Symbolic animal : 알파카
About
작곡즈 중 한 사람으로, 꽤나 허스키한 목소리의 주인공. 긴 금발이 트레이드 마크로 겉모습은 왕자님처럼 보이지만 플리들은 "공주님"이라고 부른다. 본인은 근력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운동을 널리 전파했다. 멤버들의 단백질도 노아가 관리하고 있다. 플레이브의 공식 펜라이트가 덤벨모양인 것은 그의 아이디어. 두뇌회전이 빠르고 노아에게 말로 이길 수 있는 멤버는 없다. 첫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매운(핫한=유행하고 있는) 포즈해줘"라는 말을 듣고 뜻을 몰라 매운 걸 먹은 듯한 포즈를 했던 것이 지금은 전설이 되었다.
Q&A
Q.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A. 포스트 말론, 강렬함 속에 힙한 느낌도 있으며 부드러운 뉘앙스도 있어서 정말 모든 걸 갖고 있는 아티스트. 저는 정말 좋아해요.
Q. PLLI에게 듣고 기뻤던 말은?
A. "사랑해"입니다.
일본어로 "사랑해(아이시떼루)"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으니까!
Q.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은?
A. 립밤과 안약
저는 원래 부지런히 립밤을 바르는 타입은 아니었는데요, 예준씨가 바르는걸 보고 저도 바르게 되었어요. 안약은 지금이 겨울이라서 추우니까 난방을 틀어 놓잖아요. 난방을 틀어 놓으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눈도 마르기 때문에 안약을 넣어주려고 해요. 최근엔 촬영도 많아서 더 신경 쓰고 있어요.
Interview
"샤우팅하는 모습에 팬은 기뻐한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플레이브에서 곡 프로듀싱과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쁜 겉모습과는 달리 강렬한 낫토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은 츤데레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아요.
- 무대 위에서, 혹은 라이브 방송 등에서 자신의 어떤 모습을 주목해주셨으면 하나요?
💜저뿐만 아니라 플레이브 멤버들이나, 다른 아티스트 분들도 물론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본인이 멋있게 노래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춤을 출 때 라인이 예쁘게 보여지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모습이라거나, 그런 모습에 주목해주셨으면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굳이 말하자면 메인보컬인 제가 랩을 하는 모습에 주목해주셨으면 해요. 플레이브 팬분들은 제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샤우팅하는 모습을 보시면 기뻐하시더라구요.
"플레이브가 되기 전부터 품어뒀던 곡이 마음에 들어요"
- 플레이브의 곡 중에서 노아씨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물론 저희 노래라 모든 노래가 좋지만, 한 곡을 꼽자면 첫번째 미니 앨범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에 수록된 「여섯번째 여름」에 애착이 있어요. 이 곡은 제가 플레이브가 되기 전부터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를 스케치 해놓은 곡으로, 그 때는 딱히 아무것도 생각해놓지 않았었는데요, 나중에 플레이브 멤버들과 함께 이 곡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당시엔 이만큼이나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곡이 될지 상상도 못했어서, 이 곡에는 특히 마음이 더 가요.
- 그럼, 플레이브의 곡중에서도 가장 본인을 빛나게 만드는 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빛나는 곡, 말이죠... 그럼 아무래도 「여섯번째 여름」입니다. 이 곡 가사에 "빛나줘"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그야말로 빛난다는 의미와 딱 맞는 거 같네요(웃음). 게다가 이 파트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는 폭발직전의 고음이 특징적이라 특히 임팩트가 강한 파트라고 생각해요.
- 최근 자주 듣는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한국 가수 박효신 선배님의 「Good bye」라는 곡을 최근에 다시 듣게 됐어요. 2019년에 발매된 곡이라서 발매되고서 조금 지난 곡인데요, 박효신 선배님의 발성방법이나 목소리 그 자체, 거기다 감정표현이 굉장히 멋있고, 저도 이 곡을 듣고 많이 공부가 됐어요. 가사에 담긴 메세지도 좋아서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가끔씩 화제가 되는 전설의 동영상들"
- 플레이브는 여태까지 「LASSGO PLAVE」라는 자체제작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매주 하고있는 라이브 방송, 커버곡을 피로하는 「From.PLAVE」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전드 영상 3가지를 알려주세요.
💜첫번째는 제가 약 2년 전에 유우리씨의 「베텔기우스」를 커버한 영상입니다. 두번째는 약 2년 정도 전쯤에 은호씨, 밤비씨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했었는데 그 때 한국 드라마 장면을 재연하는 챌린지를 했었어요. 은호씨가 "너라고"라는 대사를 애드리브로 "노아, 노아, 노아라고"로 바꿔서 말했거든요. 제 이름과 대사의 발음이 닮아있어서 그게 왠지 모르게 웃겼어요(웃음). 저도 모르게 "네가 노아라고?"라고 태클을 걸어버렸어요. 세번째는 똑같이 은호씨, 밤비씨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밤비 생각하고 있어"라고 말할 것을 "밤비생키"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었거든요. 한국어로 "아기, 베이비"를 뜻하는 "새끼"와 어감이 비슷하고 무엇보다 "새끼"에는 "이 자식" 같은 뉘앙스도 있거든요. 그래서 "밤비생키"라고 말하면 한국말로는 "밤비 이 자식"처럼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말투거든요. 물론 밤비씨는 알아듣고 화난 척을 했고 저도 웃으면서 필사적으로 변명해서 좀 재밌었어요(웃음).
노아 레전드 동영상 TOP3
[COVER] 노아 - 베텔기우스(원곡 : 유우리)
커버 동영상은 모두 인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아가 부르는 「베텔기우스」는 "플리가 선택한 플레이브에 입덕한 순간 TOP10"에 4위에 선정되었다. 일본어 곡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이 담긴 창법, 일본어 발음도 좋아서 놀라게 된다.
230629 노아&밤비&은호 라이브 방송
한국 드라마 명장면을 재연하는 기획으로 채팅창에서 요청이 많았던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한장면을 연기했다. 노아의 애드리브는 무론, 그 전의 두사람의 움직임도 꽤나 많이 다시 짜여져 있다.
240624 PL:RADIO with DJ 노아&밤비&은호
"20대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좋다.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잘 되지 않았다면 장사를 할거다"라며 뜨겁게 말하는 밤비에게 노아가 "이 전에, 편의점에서 평양냉면을 보고 밤비 생각이 났어"라고 말할 것을 잘못 말한 사건이다.
애교 넘치는 핑크 쪼꼬미 "밤비"
Name : 채봉구 / Birth date : 2002년 7월 15일 / Position : 메인댄서, 보컬, 안무담당 / Height : 174cm / Blood type : B / MBTI : INTP(논리학자) / Hobby : 댄스, 운동, 연기, 넷플릭스 시청 / Speciality : 댄스, 연기, 안무, 운동 / Special ability : 눈을 감았다 크게 뜨면 얼굴 주변에 꽃이 핀다 / Symbolic animal : 사슴
About
메인댄서 둘이서 구성된 댄라즈(안무담당) 중 한사람. 플레이브는 원래 보컬그룹이 될 예정이었지만 댄스도 하자며 모두를 설득했다. 몸은 작지만 다이내믹하면서도 섬세한 댄스가 특색. 메인보컬은 아니지만 고음 파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은호와는 플레이브가 되기 전부터 친구였다. 허물없는 사이이기 때문에 틈만나면 티격태격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지금은 플레이브의 명물이 되었다. 관엽식물을 기르고 있으며, 평양냉면과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Q&A
Q.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A. 저스틴 비버, 세상에서 가장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Q. PLLI에게 듣고 기뻤던 말은?
A. "오뱅알"입니다.
이건 한국어의 줄임말인데요. "오늘 방송, 알찼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에요. 그래서 "오뱅알"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뻐요.
Q.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은?
A. 립밤과 일본어 교재
저도 립밤은 늘 가지고 다녀요(웃음). 그리고 일본어 교재는 최근에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최근 외운 일본어는.. "사랑해(아이시떼루)"(부끄). 사실은 최근 외운 말은 아니지만 지금 바로 떠오르질 않아서.
Interview
"같은 곡이더라도 매번 다르게 보이기 위해 퍼포먼스를 바꾸고 있어요"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플레이브에서 안무와 메인댄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귀엽게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성격은 겉모습과는 정반대로 남자다운 타입이에요. 식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감성적인 외계인입니다.
- 무대 위에서, 혹은 라이브 방송 등에서 자신의 어떤 모습을 주목해주셨으면 하나요?
💗이건 개인적으로 마음에 새겨두고 있는 건데요. 저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 늘 이전의 무대와 다르게 보이기 위해 조금씩 표정이나 움직임을 바꿔요. 그 말인 즉슨, 매번 차별화를 만드는 거예요. 같은 곡을 춤춘다고 해도 무대마다 보는 분들이 다른 인상을 가져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밤비는 이런 곳에도 고집하는구나" 라는 걸 알아주시면 기쁠 거예요. 이렇게 말해도 이미 플리분들은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요. 플레이브의 무대를 볼 때, 저에게만 집중해서 봐주신다면 매번 조금씩 다르게 짜여진 부분을 분명 알아채실 수 있을 거예요. 같은 곡, 같은 퍼포먼스여도 무대마다 다른 감정, 다른 표현을 보여드리는 게 저의 주목 포인트예요. 그리고 라이브 방송에서는 꼭 밤비의 재밌는 행동에 주목해주세요(웃음).
"마치 저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
- 플레이브의 곡 중에서 밤비씨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저도 예준씨와 똑같이 「우리 영화」를 가장 좋아해요.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 팬분들이 저희와 함께 큰 목소리로 불러주셨거든요. 그 광경을 보고 정말 콘서트장이 하나가 되는 감각을 느꼈어요. 게다가 이 곡의 제목처럼 마치 저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기분이 되는 곡이라 특히 더 마음이 가는 곡이에요.
- 그럼, 플레이브의 곡중에서도 가장 본인을 빛나게 만드는 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WAY 4 LUV」입니다. 제가 부르는 파트에는 "It's a beautiful life"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요. 그야말로 이 가사처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트예요. 실은 이 곡을 처음 음악중심에서 선보였을 때, 공중에 뜬 채로 하늘을 바라보며 뒤로 떨어지는 퍼포먼스가 있었거든요. 릴랙스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그것과는 상반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곡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도 맞춰서 봐주시면 더욱 더 이 곡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 최근 자주 듣는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
💗한예슬씨의 「그댄 달라요」라는 곡이에요. 발매된지는 좀 됐는데요. 이 곡을 들으면 한 사람을 순수하게 사랑한다는 건 어떤 감정인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예준씨와 똑같이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요,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높은 핸들과 우렁찬 엔진소리"
- 플레이브는 여태까지 「LASSGO PLAVE」라는 자체제작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매주 하고있는 라이브 방송, 커버곡을 피로하는 「From.PLAVE」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전드 영상 3가지를 알려주세요.
💗우선 첫번째로는 작년 7월에 예준씨, 은호씨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이에요. 제가 게임에 져서 밤라인을 뺏겨버린 뒤 「난 왕이 될거야」라는 노래를 커버하고 밤비의 포부를 댄스로 표현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두번째는 플레이브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초기무렵의 동영상인데요. 제가 할리를 타는 흉내를 냈어요. 그리고 세번째는 작년 11월에 은호씨, 하민씨와 "마리오 파티"를 했을 때의 라이브 방송이에요. 저는 늘 캐서린이라는 핑크 캐릭터를 사용하는데요. 이 캐러린이 1위가 된 순간이 정말 귀여워요. "마리오 파티"에서는 트리플 주사위로 777이 나온 적도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밤비 레전드 동영상 TOP3
240725 PLAVE 예준&밤비&은호 라이브 방송
단 한사람뿐인 밤라인에 예준과 은호가 가입하여 기뻐한 것도 잠시, 게임대결에서 패배해 밤라인의 쫄병이 되어버린 밤비가 그 억울함을 담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의 「난 왕이 될거야」를 열연한 회차.
230612 예준&노아&밤비 라이브 방송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지후가 잔디를 바이크에 태우는 장면을 재현. 밤비가 지후를 연기했을 땐 왠지 모르게 핸들이 높고 엔진음이 독특한 할리가 등장했다.
241114 PLAVE 밤비&은호&하민 라이브 방송
『마리오 파티』로 코인 모으기에 도전. 우여곡절을 겪다 마지막에 밤비가 조작하는 캐서린이 우승! 귀여운 포즈를 선보이는 캐서린을 보고 자극받아 밤비도 일어나 두 팔 벌려 활짝 핀 꽃을 피웠다.
먹는 게 제일 좋은 플레이브의 강아지 "은호"
Name : 도은호 / Birth date : 2003년 5월 24일 / Position : 메인래퍼, 보컬, 프로듀서 / Height : 184cm / Blood type : A / MBTI : ENTP(토론자) / Hobby : 근력운동, 수영, 영화감상 / Speciality : 작사작곡, 랩, 수영 / Special ability : 눈에 힘을 주면 빨간 빛이 뜬다, 손바닥에서 불을 내뿜는다 / Symbolic animal : 늑대
About
작곡즈 중 한 사람. 작곡면에 뛰어난 것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유연하고 발상력이 풍부한 아이디어맨. 그루브감 있는 랩을 특기로 하면서 유일무이한 목소리를 살린 보컬은 플레이브의 장점이 되었다. 한편으로 댄스실력에 대해선 예준과 늘 장렬한 4위 싸움중이다. 노라인의 수장이기도 한 노아와는 센스나 성격이 닮아있고 말주변도 좋다. 밤비와는 허물없는 사이로 연상인 밤비를 놀리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쿨하게 보이지만 사람을 잘 따르고 멤버들로부터 "늑대가 아닌 강아지"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Q&A
Q.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A.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는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의 음악은 목소리부터 창법,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빠짐없이 섹시하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Q. PLLI에게 듣고 기뻤던 말은?
A. "은호야, 플레이브로 데뷔해줘서 고마워" "노래 해줘서 고마워"입니다.
저야말로 "플리가 되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고 싶은데 "플레이브로 데뷔해줘서, 노래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해주신다는 건 제가 무대에 서는 걸 기뻐해주시고 계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말이 정말 마음을 울렸고, 기뻤고,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를 알려준 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Q.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은?
A. 립밤과 보조배터리, 향수
저도 립밤은 꼭 가족 다녀요(웃음). 예준씨처럼 자주자주 바르진 않지만, 겨울엔 입술이 건조해서 갈라지기 때문에 립밤을 가지고 다니려고 해요. 향수는 중성적인 향을 좋아해요. 달콤하기만한 향보다 우디한 향이나 머스크를 좋아해요.
Interview
"저는 강아지가 아닙니다, 섹시한 늑대입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플레이브에서 곡 프로듀싱과 메인래퍼, 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로)무대에선 섹시한 느낌이 있습니다. 성격은 따뜻하지만 차갑기도 한 늑대같은 캐릭터예요. 내 사람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하지만, 적에게는 한없이 차갑고 냉혹하게 대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요.
- 무대 위에서, 혹은 라이브 방송 등에서 자신의 어떤 모습을 주목해주셨으면 하나요?
❤️저의 섹시한 모먼트에 꼭 주목해주셨으면 해요! 플리 분들은 저를 보고 흔히들 귀엽다고 말씀 해주시지만, 저는 섹시한 늑대니까요! 저의 섹시한 몸짓을 놓치지 말아주세요. 아까 멤버들 중 누군가가 저를 늑대가 아니라 강아지라고 한 것 같던데 그건 완전 오해예요. 플리 여러분들도 흔히들 같은 오해를 하시는데 저는 늑대입니다!
"최신곡 「Dash」는 창작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었다"
- 플레이브의 곡 중에서 은호씨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3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의 타이틀곡인 「Dash」입니다. 최근 저희가 발매한 곡이죠. 「Dash」는 플레이브의 커리어 중에서도 역대급의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만든 곡이지만 정말 매일매일 듣고 있어요. 이 곡은 만드는 과정 속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형들과도 함께 조금씩 문제해결의 끈을 풀어가는 느낌으로 작곡했기 때문에 창작의 기쁨을 정말 많이 맛보게 해준 곡이기도 해요.
- 그럼, 플레이브의 곡중에서도 가장 본인을 빛나게 만드는 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Watch Me Woo!」라고 생각해요. 이유는 제 랩파트가 정말 멋있으니까!(웃음) 이 곡에서 저는 따로 보컬파트를 부르지 않고 이 랩파트만 집중하고 있거든요. 그만큼 이 파트의 임팩트가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꼭 이 파트의 저에게 주목해주셨으면 하고, 저의 최고의 모습을 많이 봐주셨으면 해요.
- 최근 자주 듣는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
❤️헨리 무디라는 싱어송라이터의 「pick up the phone」을 자주 들어요. 이 곡의 멜로디와 분위기, 그리고 그의 감성이 굉장히 멋있거든요. 이 곡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열중하게 되는 느낌이 들어서 최근엔 헨리 무디에 빠져있어요.
"아픔을 극복하고 4위를 탈환"
- 플레이브는 여태까지 「LASSGO PLAVE」라는 자체제작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매주 하고있는 라이브 방송, 커버곡을 피로하는 「From.PLAVE」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전드 영상 3가지를 알려주세요.
❤️첫번째로는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후에 「Pump Up The Volume!」이 되는 곡의 멜로디를 만들 때의 영상이에요. 그 땐 정말 즉흥적으로 만들었는데, 플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면서 함께 만들어냈고 게다가 디지털 싱글로 발매까지 한 의미있는 곡이 탄생한 회차죠. 두번짼 「LASSGO PLAVE」에피소드 7의 「댄스 4위 결정전 리벤지 매치」입니다. 그때까지 맛본 댄스 최하위라는 슬픔, 그리고 아픔을 뛰어넘어 드디어 4위를 탈환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감동적인 회차죠. 개인적으로는 이 영상으로 댄스 4위는 정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벤지 매치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플리 여러분들께 정말 인기가 많은 컨텐츠이기 때문에 언젠가 또 할지도 모르겠네요(웃음). 마지막은 노라인 둘이서 한 오토튠 방송입니다. 목소리에 오토튠 이펙트를 걸어 노래를 부르는 것뿐인 라이브 방송이지만, 오토튠이라는 독특하고 재밌는 장비를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재밌으셨던 것 같아서 이것도 많은 분들이 봐주신 영상 중 하나입니다.
은호 레전드 동영상 TOP3
240605 PLAVE 예준&노아&은호 라이브 방송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작곡즈 3명이 기타 리프만 흘러나오는 트랙을 토대로 곡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채팅창의 코멘트에서 곡의 테마나 가사 아이디어를 받고, 플리와 플레이브가 힘을 합쳐 곡을 만들어간다.
[LASSGO PLAVE] EP.07
플레이브 중에서 늘 댄스실력 4위와 5위(즉 최하위)를 다투는 에준과 은호. 전회의 4위결정전에서는 패배했던 은호가 리벤지매치에서는 드디어 보란듯이 탈환! 둘의 장렬한 댄스배틀은 플레이브의 명물이기도 하다.
231206 PLAVE 노아&은호 라이브 방송
오토튠을 이용한 마이크로 노아와 은호가 K-POP을 계속해서 부르는 라이브 방송. 둘의 보컬과 랩실력을 잘 알 수 있다. 커버하는 곡의 폭넓음과 좋은 기억력도 역시나.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가지는 최강막내 "하민"
Name : 유하민 / Birth date : ????년 11월 1일(생년미공표) / Position : 메인댄서, 리드래퍼, 안무담당 / Height : 185cm / Blood type : AB / MBTI : INFJ(제창자) / Hobby : 그림 그리기, 볼링, 동영상 시청, 축구 / Speciality : 랩, 댄스, 안무, 태권도 / Special ability : 입을 크게 벌리거나 생각을 하면 2진법 숫자가 나온다 / Symbolic animal : 고양이
About
플레이브의 막내이지만 가장 키가 크고, 어깨도 넓은 자이언트 베이비. 밤비와 함께 댄라즈 안무담당으로써 플레이브 곡의 안무제작을 담당. 플레이브 내에서는 랩담당이지만 트로트도 잘하며, 여태까지 몇 번 선보인 적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해와서 운동신경도 좋다. 신체능력도 높고, 몸을 쓰는 승부에선 멤버들에게 진 적이 없다. 몸은 크지만 상냥하고, 형들에게 귀여움과 사랑을 받는 캐릭터. 인터뷰 당일엔 "많이 신세지고 있습니다"라며 유창한 일본어로 인사해주었다.
Q&A
Q.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A. Vaundy : 언젠가 Vaundy씨의 「무희」를 커버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Q. PLLI에게 듣고 기뻤던 말은?
A. "팬이 됐어요!"입니다.
제 팬이 되었다는 말뿐만 아니라, 플레이브의 팬이 됐다, 플레이브 팬이 되기로 했어요 라는 말을 들을 때 전 가장 기뻐요.
Q.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은?
A. 립밤과 비니
저도 예준씨만큼은 아니지만 입술이 금방 마르는 편이라서 립밤은 빠질 수 없어요. 게다가 저도 립밤을 바르는 게 루틴이거든요. 비니는 댄스레슨을 하면 머리가 엉망이 되기 때문에 비니를 써서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Interview
"평소엔 둥글둥글, 무대에선 어른미 있는 갭이 매력"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플레이브의 막내 하민입니다. 막내라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귀여운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플레이브에서는 안무와 메인댄서, 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 라이브 방송을 할 땐 귀엽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지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땐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그 갭이 매력적이라고 저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격은 둥글둥글하고 애교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하지만 실은 낯도 많이 가리고 부끄럼을 많이 탑니다. 플레이브의 막내로써 형들에게 사랑받는 담당이기도 합니다. 저의 상징동물은 고양이인데요, 고양이 같은 성격이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저 스스로는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 같다고 하더라구요(웃음).
- 무대 위에서, 혹은 라이브 방송 등에서 자신의 어떤 모습을 주목해주셨으면 하나요?
🖤전 늘 팬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코멘트에 집중하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여러분이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채팅창을 제대로 보고 있어요. 그렇게 여러분들과 대화를 하려고 하고있고, 무대에 섰을 땐 객석에 계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보고, 눈을 맞추고 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 여러분들의 얼굴을 눈에 새기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점도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영화」는 여태까지의 추억이 떠오르는 곡"
- 플레이브의 곡 중에서 하민씨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두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에 수록되어 있는 「우리 영화」라는 곡을 좋아해요. 이 곡을 들으면 플레이브로써 활동해 온 여태까지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거든요. 세간에선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들을 팬분들, 회사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나하나씩 실현 시켜 온 지금까지의 일들이 떠올라서 이 곡이 가장 제 마음을 울려요. 저희의 첫 콘서트가 끝난 뒤, 회사 스태프 분들이 고생했다는 의미를 담아 케이크를 준비해주셨는데요, 그 때 이 노래를 함께 틀어주셨거든요. 너무 기뻐서 울어버렸던 추억이 있는 곡이에요.
- 그럼, 플레이브의 곡중에서도 가장 본인을 빛나게 만드는 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로써는 솔직히 모든 곡의 모든 파트가 빛난다고 말하고 싶지만요(웃음). 꼭 1곡을 뽑자면 저는 두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에 수록된 「WAY 4 LUV」로, 제 랩파트가 가장 빛나지 않나라고 생각해요.
- 최근 자주 듣는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
🖤Vaundy씨의 「무희」입니다! 실은 이 곡을 알게된 건 Vaundy씨의 다른 곡을 회사 스태프분께 추천 받고서예요. Vaundy씨의 다른 곡이 제 목소리 톤과 어울린다는 얘기를 듣고, 그 후로 들기 시작했는데 정말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정말 푹 빠지게 됐어요. 언젠가 커버해보고 싶은 곡이예요.
"영상에서도 증명된 압도적으로 강한 피지컬"
- 플레이브는 여태까지 「LASSGO PLAVE」라는 자체제작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매주 하고있는 라이브 방송, 커버곡을 피로하는 「From.PLAVE」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전드 영상 3가지를 알려주세요.
🖤우선은 「LASSGO PLAVE」 에피소드 19 "우주 최대 스포츠대회" 회차예요. 이 땐 제가 우승했는데요, 각 종목에서 금메달을 많이 따갔거든요. 그게 정말 기뻐서 기억에 남아 있어요. 두번째는 라이브 방송 중에 밤비씨와 노아씨 둘을 상대로 팔힘만으로 넘어뜨린 회, 세번째는 허벅지를 사이에 끼운채로 다리 사이를 벌리거나 버티는 다리씨름을 했던 방송이에요. 저는 플레이브에서 막내이지만 팬분들께는 저라고 하면 압도적인 피지컬의 이미지가 있는듯해서 개인적으로 그런 동영상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로써는 아무래도 제 힘이 강할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형들이 너무 약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웃음).
하민 레전드 동영상 TOP3
[LASSGO PLAVE] EP.19
"우주 최대 스포츠대회"가 열려 멤버 전원이 오리지널 경기에 도전한 영상. 하민은 윙크사격, 복싱, 리듬체조 경기에서 1위가 되었다.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고 우승에 빛났다.
241212 PLAVE 노아&밤비&하민 라이브 방송
노아, 밤비, 하민 3명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밤비가 형라인과 동생라인 어느 쪽에 소속될지를 게임으로 결정하기로. 밤비는 하민이에게서 팔힘으로 상대를 쓰러트리는 방법을 가르침 받았으나 하민의 여유로운 승리.
230925 PLAVE 라이브 방송
허벅지 힘으로 다리사이를 벌리거나, 다리사이를 벌리려고 힘을 주는 상대를 막는 다리씨름. 하민은 허벅지 힘뿐만 아니라 형들의 움직임을 완전히 막고, 압도적인 피지컬을 증명해보였다. 하민의 압도적인 파워 앞에 형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전과 그 앞에 있는 것"
2023년 3월 12일에 한국에서 데뷔한
5인조 K-POP 버추얼 그룹 PLAVE.
그들이 어떻게 모였고, PLAVE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올해로 데뷔 3년째를 맞이하는 그들의 처음 이야기,
그리고 지금가지의 활동 중에서 쌓아온 추억을 되돌아 보았다.
"예준 혼자서 시작하여 지금 5명의 플레이브로"
- 플레이브는 어떻게 모였는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예준 제가 우선 연습생으로써 지금 회사에 들어온 뒤, 전부터 알고 지냈던 노아씨와 은호씨를 설득해 플레이브로 맞이했어요. 저는 이 두 사람이 노래를 잘하고 작곡실력도 좋다는 걸 알고 있었고 곡적인 포텐셜이 높았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이 플레이브에 들어온다면 분명 잘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후, 은호씨가 원래 알고 지냈던 밤비씨를 스카우트 했고, 노아씨가 막내 하민씨를 데려와서 지금의 플레이브가 완성됐어요. 멤버 전원이 알던 사람들로 시작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엔 서로 익숙해지지 않는 점도 있었지만 데뷔곡 「기다릴게」를 연습하고 레코딩을 하면서 지금은 가족처럼 친해졌어요.
- 멤버와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과 거기서 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려주세요.
예준 하민씨는 처음에 만났을 땐 정말 어른스럽고 막내인데도 과묵해서 얌전한 애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모두와 친해지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고 막내로써 애교있는 일면도 많이 보여주게 되었어요.
하민 저는 낯을 많이 가려요. 거기다 형들은 다들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 형들에게 기죽지 않기 위해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아요(웃음). 멤버들의 첫인상은 형들은 다들 상냥했어요. 그건 지금도 변함없어요. 예준씨와 은호씨는 댄스가 몰라볼 정도로 많이 늘었어요. 두 분 다 댄스에 정열을 갖고 노력하기 때문에 제가 가르친다기 보다도 먼저 저에게 알려달라고 다가와주시기 때문에 함께 연습하는 경우도 많아요.
은호 전 원래 댄스에 자신이 없었는데 하민씨가 옆에서 계속 격려해준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춤출 수 있게 되었어요.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댄스가 즐거워졌어요. 하민씨가 코칭해준 덕분에 "댄스 4위 결정전"의 리벤지에 성공하고 4위를 탈환할 수 있었어요. 밤비씨는 처음에 만났을 때부터 엉뚱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그런 매력이 더욱 더 늘어서 더욱 더 엉뚱함이 갈고 닦아진 것 같아요(웃음).
밤비 은호씨는 플레이브가 되기 전부터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데요. 저 스스로도 엣날과 최근의 제가 꽤 다르다고 생각은 해요. 그래서 은호씨가 하는 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엉뚱하다는 것도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플레이브 멤버는 다들 처음엔 쿨하게 보였는데요, 사이가 좋아질수록 가족처럼 상냥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노아 저도 밤비씨와 똑같은 의견이에요(웃음). 저는 4명 중에선 밤비씨만 플레이브가 되고 나서 알게 됐는데요. 밤비씨를 처음 봤을 땐 상냥하고 귀여운 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남자다운 성격이라 깜짝 놀랐어요.
"창작의 힌트는 일상생활 속에 있다"
- 플레이브는 작사작곡, 안무까지 만드는 자체제작돌로써도 유명한데요, 곡이나 안무는 어떤 때, 어떤 식으로 영감을 얻나요?
은호 저는 매일 생활하면서 생각난 건 뭐든지 메모를 해둬요. 보이스 메모로 멜로디를 녹음하거나, 이런 단어를 타이틀로 써보고 싶다라던가, 이런 내용의 가사를 써보고 싶다던가, 그런 게 생각나면 전부 메모장에 메모해둬요. 거기다 일단 작업을 시작하면 작업모드가 되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무의식 중에 아이디어를 24시간 내내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뭔가를 하고 있을 때 영감을 받는 일보다는 예를 들어 지금처럼 인터뷰를 하면서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을지도 모르는 거고, 혹은 플리 여러분들이 라이브 방송의 채팅창에 써주신 코멘트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사나 작곡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민 안무의 경우에는 지금와서는 생각해내지 못할만큼 셀 수 없을 정도의 시안을 만들어요. 은호씨의 이야기와 비슷해지는데요, 저도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문득 좋은 안무가 생각나서 얼른 일어나서 메모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난 아이디어를 토대로 시안을 많이 만들고, 저와 함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밤비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아이디어를 더욱 더 스텝업 시켜가요. 안무가 떠올랐을 땐 녹화를 해두고 동선의 경우엔 손으로 써서 메모하는 경우가 많아요.
- 멤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플레이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하민 플레이브를 처음 보신 분들은 저희의 비주얼에 금방 익숙해지지 않았던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실은 누구보다 친숙한 매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다섯명의 멤버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나 매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이 플레이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밤비 저는 주로 라이브 방송에서 발휘되는 멤버들의 콤비네이션이 플레이브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렇게 재밌는 멤버들로만 잘도 모였네라고 저조차도 생각할 정도로(웃음). 그리고 멤버 모두가 굉장히 사이가 좋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어요.
"추억은 팬과 함께... 지금의 플레이브가 완성될 때까지"
- 플레이브의 이때까지의 활동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일은 무엇이었나요?
하민 「기다릴게」의 가이드 버전을 처음 들었을 때가 가장 인상에 남아있어요. 저희에게 있어선 데뷔곡이기도 했고, 팬분들과 만나게 해줬다는 의미를 가진 곡이라 특히 인상에 남아 있어요. 작곡즈가 처음으로 곡 가이드를 들려줬을 때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했던 걸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게다가 안무연습을 하면서 아직 익숙하지 않았던 멤버들과도 친해지고, 지금도 이 곡을 들으면 그 때의 일이 떠올라서 두근두근 거려요. 실은 당시에 저는 제가 이 멤버에 들어가도 될지 고민했거든요. 제가 플레이브에 들어가는 것이 멤버들에게 폐가 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곡을 들은 순간, 제가 플레이브에 들어가고 말고를 떠나서 저는 이 곡을 부르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꼭 플레이브 할게요!"라고 어필했던 추억이 있어요.
밤비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in seoul」이라는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플리 여러분들과 만난 순간이 가장 인상에 남아있어요. 실제로 저희의 팬분들과 처음 만났던 날이라서 지금 되돌아봐도 의미가 있는 콘서트였어요. 그 날은 5000명이 넘는 팬분들이 모여주셔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정말 플리가 존재하는구나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어서, 굉장히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플리의 목소리도 그 때 처음으로 들었는데요, 그 목소리가 굉장히 커서 정말 감동 받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찼습니다.
- 이때까지의 활동 중에서 잊을 수 없는 해프닝은 있었나요?
노아 가장 잊혀지지 않는 해프닝은 예준씨와 은호씨가 "댄스 4위 결정전"을 했을 때의 라이브 방송이에요. 그 때 예준이가 갑자기 사라지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중부양사건"이 있었거든요(웃음). 그게 저는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해프닝이에요. 최근엔 그런 버그가 적어져서 오히려 아쉬워요. 플레이브는 오히려 버그 덕분에 가끔씩 화제가 됐으니까요(웃음).
예준 아니예요, 그건 버그가 아니라구요. 특별한 스킬을 쓴거라구요!
밤비 첫 콘서트 때, 무대 뒤에서 은호씨가 목을 다듬기 위해 헛기침을 했을 때 마이크가 꺼져 있지 않아서 객석의 팬분들께 들렸었던 해프닝도 있었죠. 저희는 그때까지 콘서트 경험이 많지 않아서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는데요, 그런 해프닝 덕분에 긴장이 풀렸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최종목표는 테라 정복! 전세계 사람을 만나러 가고싶어"
- 플레이브는 멤버 모두가 사이 좋은 것도 매력적이지만, 평소의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인가요?
은호 평소의 저희도 라이브 방송 때 보시는 모습과 딱히 다를 게 없어요. 대기실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똑같이 서로에게 장난치면서 지내고 있고, 쉬는 날에도 멤버들과 함께 운동을 하거나, 밥을 먹으러 가거나 해요. 가끔씩 영화를 보러 가거나, 전시회를 가기도 해요.
노아 은호씨가 말한대로 라이브 방송에서의 리액션은 평소와 거의 같아요. 그래서 라이브 방송에서의 모습이 그대로 저희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라이브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엔 정해진 컨셉을 지키려고 저답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거나 했는데요. 해보니까 그게 전혀 되지 않아서(웃음). 저도 처음엔 왕자님 같은 컨셉이라서 낮은 목소리로 숨을 많이 넣은 발성으로 말할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있었고, 소녀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행동하려고 했었는데요. 저희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으로 플리 분들과 대화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모르게 본모습이 나와버려서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제 자신을 보여드리고 있어요. 지금은 플리 분들이 "공주님"이라고 별명을 붙혀주셔서 왕자님보다 "공주님"으로 살고있어요(웃음).
- 2023년에 데뷔하여 2024년은 한국에서 첫 음악방송 1위, 연말에 개최된 연말 음악방송 출연, 그리고 2번의 단독콘서트 등 승승장구를 이어나가는 여러분들인데요. 앞으로의 꿈이나 목표를 알려주세요.
예준 우선 가장 가까운 목표는 일본에서 데뷔하는 것입니다! 일본에 계시는 플리 여러분들에게 플레이브의 매력을 좀 더 가까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 일본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목표가 있다고 한다면, 일본어로 말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지금은 멤버 전원이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언젠가는 일본에서 플리 여러분들과 일본어로 막힘없이 대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멤버들 중에선 막내 하민씨와 밤비씨가 특히 일본어를 잘한다고 생각해요.
하민 (일본어로)아직 멀었어요(부끄).
노아 저희는 데뷔했을 때부터 테라정복이 꿈이라고 계속 말해오고 있는데요, 그것은 지금도 똑같아요. 예준씨가 말했던대로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각지에 계시는 플리분들을 만나고, 여러분들께 저희의 음악을 듣고 기뻐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3rd Mini Album 'Caligo Pt.1' 인터뷰&리뷰
작년 8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Pump Up The Volume!」이래, 약 반년만이 되는 3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 이때까지의 밝고 산뜻한 곡이 많았던 플레이브가 처음으로 보인 격하고 신선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타이틀곡 「Dash」를 시작으로, 전 5곡이 수록된 이번 3번째 미니앨범은 발매되고 24시간 내에 1132만 9400회의 스트리밍 재생을 기록하고, 발매로부터 약 1주일만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또 한터차트에 의하면 2월 3일에 발매된 플레이브의 3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의 초동이 103만장을 돌파했고 지금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그리고 세계로 팬층을 확대해나가는 플레이브의 인기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앨범도 마찬가지로 작곡즈의 예준, 노아, 은호가 전곡을 작사작곡하였고, 댄라즈의 밤비와 하민이 안무를 담당. 지금까지 이상으로 제작에 시간을 들여, 고집이 가득 담겼다는 자신작. 3번째 미니 앨범 'Caligo Pt.1'에 대하여 가득 얘기해주었다.
- 3번째 미니 앨범 'Caligo Pt.1'은 어떤 앨범인가요?
예준 저희들은 여태까지 "아스테룸 3부작"으로 첫번째 싱글, 첫번째 미니앨범, 그리고 2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해왔어요. 이 작품들이 저희 플레이브라는 신인 아이돌을 세상에 알려지게 한 스타트였다면 이번 3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은 플레이브의 새로운 스토리, 그리고 저희들의 세계관을 아실 수 있게 만드는 데에 적합한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 앨범 제작중, 인상에 남은 사건은?
노아 은호는 늘 레코딩을 할때마다 어떤 상황에서도 로봇같은 완벽함을 보이거든요. 그런 은호가 이번엔 신기하게도 실수를 연발했어요. 굉장히 지친 탓인지, 이번엔 특히 레코딩에 수정할 점이 많았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은호도 로봇이 아니라 저와 같은 외계인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은호 제가 그렇게 많이 실수했었나요?
노아 그렇다는 게 아니라! 한 부분이 무슨 수를 써도 잘 안됐다는 얘기를 하는거야.
은호 아아 그렇게 말하시니까 알 것 같네요. 그 날은 왠지 모르게 엄청 지쳐있었거든요. 컨디션이 좋았으면 금방 끝났을텐데 목소리가 나오질 않아서 저 스스로도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저에게 실망하기도 했고 다시 연습하고 그 후에 겨우 레코딩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어요.
예준 플레이브의 레코딩은 작곡즈 세명이서 디렉션을 하고 있거든요.
은호 다양한 케이스가 있지만 그 곡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메인으로 디렉션을 하는 경우도 있고, 셋이서 함께 작업하면서 메인으로 작업하던 멤버가 피곤하면 다른 멤버가 담당하고, 또 그 멤버가 피곤해지면 또 다른 멤버가 담당을 하고, 또 그 멤버가 피곤해지면 다른 멤버가, 이런 식으로 교대하면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 이번 앨범 곡들을 만들 때 있었던 인상적인 사건은요?
은호 딱히 이렇다할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매일매일 새벽까지 작곡작업을 하면서 안무연습을 병행해야 하고 거기다 레코딩도 동시진행을 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꽤 힘들었는데, 플리 여러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힘낼 수 있었어요. 멤버들 모두 그 마음만을 가지고 앨범 제작에 임했었고, 그 고난을 하나가 되어 극복할 수 있었어요. 정말 최선을 다한 앨범입니다!
- 안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밤비 타이틀곡 「Dash」안무는 플레이브 역사상 가장 어려워서 멤버들의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근력운동처럼 쉬는 시간을 갖지 않고 안무연습을 했었어요. 퍼포먼스 촬영 당일에도 될 수 있는 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바닥에 몸을 강하게 부딪혔기 때문에 멤버들의 팔과 다리에는 지금도 멍이 남아있어요. 그 정도로 어렵고 힘든 안무의 곡이에요.
은호 이번엔 특히 저에게 주목해주세요! 늑대라는 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밤비 「Dash」는 여태까지 저희가 해왔던 곡과는 전혀 다르고 퇴폐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 후렴구에서는 당당하게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거기서 여러분들의 하트를 훔쳐올 수 있는 안무를 만들기 위해 고생했습니다. 여태까지의 곡보다 임팩트 있는 댄스를 선보이고 싶었고 저희들의 섹시함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습니다.
- 팬분들에게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밤비 이번에 플레이브는 퍼포먼스 적으로도 여태까지 이상으로 강렬한 안무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안무 연습을 통해서 멤버들의 퍼포먼스적인 실력도 더욱 더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저희 플레이브의 새로운 모습을 플리 여러분들이 기뻐해주셨으면 해요.
은호 플리 여러분들에게 이 앨범을 선보이는 날을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앨범을 마음에 들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춰서 들어주세요! ... 이야, 솔직히 말하자면 모든 곡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앨범을 통째로 전부 즐겨주세요!
1 「Chroma Drift」
이지 리스닝한 시티팝. 레트로하고 어딘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멜로디와 세련된 보컬의 조화는 그야말로 버추얼과 리얼이 융합된 플레이브를 나타내는 듯하다. 귀에 계속 맴돌아 계속 듣고 싶어진다.
💗개인적으로 플레이브다운 감성이 응축된 곡이라고 생각해요. 「Chroma Drift」라는 타이틀은 저와 은호씨의 스토리를 그린 만화와 같은 타이틀인데요. 그 세계관이 이 곡에도 반영되어 있어요. 오해가 있어 싸움이 나기도 하지만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소중히 여기는 멤버들의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한 곡입니다. 이 곡은 깊은 밤이나 새벽에 들어주신다면 더욱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2 「Dash」
애절함을 느낄 정도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시작되어 도중부터 중저음을 느낄 수 있는 락 튠으로 바뀌는 임팩트 큰 타이틀곡. 랩파트는 올드 스쿨의 힙합스타일. 영화 티저같은 MV에 전개된 이야기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저희는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밴드사운드의 곡을 계속 만들어왔어요. 그게 저희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앨범을 만들 때도 그 감성을 살리기 위해 밴드 사운드 중에서도 더욱 임팩트를 주기 위해 어떻게 만드는 게 좋을지를 생각하고 락적인 요소를 넣어서 만든 곡이 이 곡이에요. 그러면서도 이지리스닝도 저희가 잘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플레이브만의 감성에 이 두가지를 넣은 곡을 만들려고 했거든요, 정말 힘들었어요(웃음). 이지리스닝과 강한 락사운드를 합치려고 했는데도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곡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뻤고, 이 곡을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3 「RIZZ」
캐주얼한 리듬이 중독성을 띠는 힙합리듬에 개성적인 가사스타일을 융합시킨 곡. 스웩한 랩에 속삭이는 목소리와 가성, 때로는 오토튠으로 재치를 넣은 보컬과 다섯명의 목소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플레이브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곡.
❤️중독성 있는 기타리듬에 섹시함과 귀여움을 겸비한 멜로디, 그리고 위트한 느낌의 가사로 한 곡만으로도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실제로 이 곡을 만드는 중에도 곡을 다 만들고 나서도 게속 듣고 싶어졌던 곡이에요. 그 정도로 중독성 있는 곡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면 계속 듣고 싶어지실 거라는 자신이 있어요. 최대한 그루브를 살리고 싶어서 리듬을 세세하게 쪼개진 않았어요. 이 곡은 이 앨범 중에서도 특히 편곡의 수정이 많았거든요. 메인테마가 정해질 때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작곡즈 모두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요.
4 「Island」
단조로웠던 세계가 당신으로 인해 물들어간다는 가사처럼 흑백으로 시작되어 컬러로 변하는 스페셜 비디오가 인상적이다. 쌓여있는 눈 속에서 하민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그 외 4명은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잔잔한 발라드. 클라이맥스의 멤버들의 하모니가 강하게 마음에 울린다. 플레이브의 첫 전편 영어가사곡.
🖤이 곡은 플리와 저희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만든 곡이에요. 고난과 역경 속에서 플레이브와 플리가 만나 모든걸 극복하고 강하게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곡입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을 위로해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이 「Island」라는 곡이 탄생했습니다.
5 「12:32 (A to T)」
어쿠스틱 기타의 소박한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 멤버들의 목소리가 베스트매치된 곡이다.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곡. 플레이브가 자신들의 팬인 플리를 생각하며 만든 팬송이기도 하다.
💙곡 타이틀인 12시 32분은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일직선에 가까운 시간이죠. 그런 12시 32분처럼 서로 일직선으로 바라보며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곡입니다. 팬송이기 때문에 플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쓴 곡이고, 작년 10월에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이미 공개된 곡이었기 때문에 팬분들은 앨범에 수록될 것을 오래 기다리셨을 거예요. 한국에서 가장 멋있는 기타리스트이신 가수 적재씨가 기타를 연주해주셔서 곡의 완성도가 더욱 더 높아질 수 있었어요.
Q. 마음에 드는 곡은?
💙「Chroma Drift」 플레이브는 여태까지 시티팝이라는 장르를 불러본 적이 없었고, 장르적으로도 가장 큰 도전을 한 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Dash」 이 곡을 작곡할 때, 정말 힘들었거든요. 시간도 가장 많이 걸렸고 그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은 곡이기 때문에
💗「Island」 장르적으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곡의 분위기가 부드럽고 저는 원래 이런 곡을 좋아해요.
❤️「Dash」 실제로 만들어지는데도 정말 많이 노력을 했고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곡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런 노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Dash」 여태까지의 플레이브와는 다른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곡뿐만 아니라 댄스에도 맞춰서 봐주셨으면 해요.
PLAVE 사전 플레이브를 더욱 자세히 알기 위해, 그들의 세계관과 포인트를 체크!
Point 1 모든 곡을 자체제작!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곡의 작사작곡, 안무를 멤버들이 담당하고 있다. 게다가 발매한 곡들의 장르도 각양각색.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생겨난 아이디어를 가사에 채용하거나, 실제로 곡을 만드는 과정을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햇다. 그리고 플레이브의 곡은 명곡만 모여있다고도 유명하다. 노래도 댄스도 레벨이 높으며 곡도 매력적으로 그것이 플레이브 인기의 가장 큰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Point 2 차원의 벽을 넘어 다양한 무대에서 대활약중!
2024년은 음악방송 출연으로 시작하여 연말의 가요제, 유튜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로의 노출이 많아졌던 플레이브. 일본에선 「Rakuten GirlsAward 2024 A/W」에도 등장! 그리고 케이팝 아티스트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있는 "챌린지"에도 도전. 밤비는 르세라핌의 사쿠라씨와 「Pump Up The Volume!」으로 잘 맞춰진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Q.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거지?
플레이브의 이야기에는 3개의 세계가 등장한다. 우선 우리가 살고있는 "테라"(지구), 그리고 멤버들 중 예준, 노아, 밤비, 은호가 살고있던 "카엘룸", 그리고 테라와 카엘룸을 이어주는 "아스테룸"이 존재한다. 플레이브의 멤버들 중 왜인지는 모르지만 하민만 "아스테룸"에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만든 프로그래머와의 교신을 통해 소멸직전이었던 다른 멤버들을 "아스테룸"으로 불러오기에 성공. 다섯이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결성해 "아스테룸"에서 "테라"의 사람들을 향해 음악과 사랑을 전달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멤버들의 관계를 바로 알 수 있는! PLAVE 관계도
💙→💜 같은 나이의 친구, 플레이브의 장남
💙→💗 차남
💙→❤️ 가장 큰 막내
💙→🖤 가장 어린 막내
💜→💙 일등신랑감
💜→💗 특이한 꽃
💜→❤️ 재능이 많은 강아지(늑대는 아님)
💜→🖤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 성실한 사람
💗→💜 침착한 사람
💗→❤️ 없으면 안되는 사람
💗→🖤 있어주면 든든한 사람
❤️→💙 플레이브로 불러준 은인
❤️→💜 엉뚱하지만 듬직한 형
❤️→💗 웃음을 주는 형
❤️→🖤 귀엽고 든든한 동생
🖤→💙 무슨 일에도 올곧고 열심
🖤→💜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람
🖤→💗 배려심이 깊고 분위기를 만들 줄 아는 사람
🖤→❤️ 늘 밝고 사람을 좋아한다
* 의•오역 있을 수 있음!
* 오타도 있을 수 있고 변방이라 일단 놔두고 가본닿ㅎㅎ 라이브 재밌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