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본진은 따로 있는 덬이야
플레이브 노래 한 곡만 알고 있었고 빠진 정도는 아녔는데 그러다 우연히 캐롤송을 재작년 겨울에 들은거야!
완전 취향인 곡이었음ㅠㅠ
그때가 내가 주재원으로 미국에 파견되고 두번째 겪는 겨울이었는데 일에 너무 치여서 12월에도 쨍쨍 비치는 LA 햇살 아래에서 맨날 들으면서 한국의 겨울을 그리워 했던 추억이 가득한 곡임ㅠㅠ
작년말에 귀임했는데 그리웠던 한국에서 다시 들으니까 더더더 좋더랔ㅋㅋ
어제 퇴근하고 밥친구 찾다가 우연히 라방하길래 봤는데 주머니 손넣고 다니지말란 스윗함에 치인것 같아...
게다가 어제 알고리즘 파도타다가 그 사이 또 다른 취향곡인 와치미우를 발굴했어ㅠㅠ
잡설은 여기까지고 내가 궁금한점ㅎㅎ
1. 버블 하려면 어느 회사로 찾아야되니?
이미 버블은 잘알인데 회사를 몰라...
2.이번 앨범 딱한장만 산다면 어느 버전을 추천해?
포카 욕심 크게 없고 공구처에서 살 예정
3. 콘서트 궁금한데 예매하려면 멤버쉽가입 필수야?
일반은 마니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