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컴백앞두고 있자나 얘들아 그리고 추운데 광화문도 나가자나
힘들면 몸 사리기야!!
나 방금 출금길에 전철 앉아가는데 옆자리 50후60초반?? 아주머니께서 심하게 기대서 몸좀 움직였는데 되게 무겁고 뭔가 뒤척임??그런게 없어서 위화감 느끼고 흔들어보니까 기절하신거야;;; 뭔가잘못됨을 느끼고 119부르는데 진심 심장 넘 뛰고 손 달달떨려서 핸드폰 놓쳐 떨구고 옆에 아저씨한테 전화해달라그러고 손수건있어서 땀닦아주고 마스크 내랴서 숨쉬게했는데 전화도중에 그래도 정신차리시더라구
나도 아침에 종종 잘 쓰러지는 편인데 무덤덤하게 아 또야 이러는데 옆에서 저러니까 심장멈추는 줄 알았어ㅠㅠ
많이 아파보이냐,어느역이냐고 말하시는거보니 인지능력있으셔서 날춥고 아침일찍이라 그러는거 같다고 또 어지라워서 넘어지면 큰일나니까 내려서 앉아서 쉬고 물 마시라고 했어 그거 보고 다시 전철탐;;;
와 아직도 손 달달떨려ㅜㅠ티비서 의인들 진짜 대단한거구나ㅠ
암튼 힘들면 주변에 꼭 말하기 무리하지말기!!